자격정지 5년,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절대 정당화 될 수가 없는 법", "정재근 자격정지 5년, 농구장이었으니 망정이지 밖에서 저랬으면 형사 고소감이다. 5년 징계는 너무 짧은거 아닌가", "정재근 자격정지 5년, 저런 행동을 하고도 영구 제명이 아니라니, 국가대표 한 것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상벌위원회는 당초 정재근 전 감독의 영구제명까지 고려했지만, 그가 1990~199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한국 농구에 이바지한 점과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5년 간 자격정지 처분으로 마무리했다.
정재근 전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연세대와 고려대의 결승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그는 정재근(45)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이다.
사건 발생은 지난 10일이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정재근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폭언을 하다 퇴장 당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농구 감독의 추태는 불과 몇 개월 전에도 인상을 찌푸리며 바라본 적이 있지...
정재근 감독 사임
심판 폭행ㆍ폭언 물의를 일으킨 정재근 연세대 농구부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정재근 감독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독직에서 물나날 뜻을 전했다.
정재근 감독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회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의 얼굴을...
네티즌은 이 외에도 “농구계에서 영구 제명 시켜라”, “내가 보기엔 심판 판정이 정확했는데?”, “오래된 농구팬으로서 정말 안타깝다”, “저런 사람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니.. 체육계의 앞날이 걱정된다. 영굴 퇴출시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근 감독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 퍼시픽 대학 농구 챌린지 대회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