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출신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1∼2013년 제37대 정승조 합참의장이 마지막이었다.
김승겸 대장의 발탁은 새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후보자는 26일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면 합참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이날 육·해·공군참모총장 인사도 단행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으로 마련된 최상의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서욱 국방장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등과 오스틴 국방장관, 밀리 합참의장, 아퀼리노 인태사령관 등이 함께한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이어 UN군 부사령관,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6.25 참전용사),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합참의장)을 비롯해 참전국 22개국 주한대사관의 대사(부대사)와 무관들, 그리고 현재 한국에 머무는 해외 참전용사 후손들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방탕소년단(BTS) 멤버들보다도 어린 나이에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서 싸운 195만...
신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전 합참의장인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과 협력업체 퍼스텍의 손경석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손 세정제, 필터 교환 마스크 등이 포함된 ‘위생 청결’ 세트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전달하고, 지난달 말부터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원이 재택근무를...
후임으로 정승조 전 합참의장을 지명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그런 얘기를 들어본 바 없다”고 부인했다.
이날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어쨌든 내일이 청문회 아니냐”며 “본인이 충분하게 의혹을 검증해소하든, 정책능력을 보이든 결과적으로 거기서 국회를 통한 국민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명 철회를 할 뜻이...
국방부 또는 합동참모본부(중국은 총참모부) 간에 핫라인을 설치하는 문제도 협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의 해·공군 간에는 핫라인이 설치돼 있지만 군 수뇌부 간에는 아직 설치돼 있지 않다.
지난 6월 정승조 당시 합참의장은 중국을 방문해 팡펑후이(房峰輝) 중국군 총참모장과 가진 한·중 군사회담에서 국방당국 간 핫라인 조기 개설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국방부 또는 합동참모본부(중국은 총참모부) 간에 핫라인을 설치하는 문제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의 해·공군 간에는 핫라인이 설치돼 있지만 군 수뇌부 간에는 아직 설치돼 있지 않다.
지난 6월 정승조 당시 합참의장은 중국을 방문, 팡펑후이(房峰輝) 중국군 총참모장과 가진 한중 군사회담에서 국방당국 간 핫라인 조기 개설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정승조 합참의장이 42년 군(軍)복무를 마치고 퇴임한다. 그는 16일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퇴임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직업군인과 결혼해 30년 이상 군생활을 같이 하면서 내조해온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한다. 전방으로 다니면서 제대로 아비 노릇을 해주지 못한 아들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양국은 30일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38차 한미 군사위원회(MCM)도 개최하는 등 헤이글 장관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동맹 60주년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SCM에는 최근 양국 간 현안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 재연기 문제와 북한 핵문제 등이 현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날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며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각군 합동성 강화와 군심 결집을 위해 창군 이래 최초로 해군에서 합참의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국방부는 이날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며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각군 합동성 강화와 군심 결집을 위해 창군 이래 최초로 해군에서 합참의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국방부는 25일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면서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에서 처음 이뤄진 군 수뇌부 인사에서 최윤희(해사31기) 해군총장이 합참의장에 발탁됐다.
육군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34기)...
한국 측에서는 박 대통령 특사단 일원인 백선엽 육군협회장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정승조 합참의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권태오 육군 중장과 김진형 해군 소장·노병균 공군 소장·이해승 해병 준장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대표로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한국전 영상물 상영과 전통공연, 미국 해병대의 군악연주, 리틀엔젤스의 합창이 이어졌다. 이어 각 참전국과...
주석은 지난 7∼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핵무기 개발도 용인하지 않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냈다.
이에 앞서 팡펑후이(房峰輝) 중국군 총참모장도 지난 4일 중국을 방문한 정승조 합참의장과 회담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무장화에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올해 4월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 군사위원회 회의(MCM)에서 연합전구사령부의 사령관을 한국군 4성 장군(합참의장)이, 부사령관을 미군 4성 장군(주한미군사령관)이 맡는데 합의했다.
현 한미연합사는 주한미군사령관이 사령관을 맡고 한국군 4성 장군이 부사령관을 맡는 형태다.
전작권 전환...
있으면 앞길이 창창하지만, 미국의 핵우산을 쓰고 있으면 망하고 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승조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들은 한미 동맹 관계를 토대로 북한의 도발로부터 한국을 함께 방어한다는 양국의 합의를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시 원점 및 지원, 지휘세력까지 타격하라고 강조했고 이런 작전 지침은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D.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이 지난 22일 서명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에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북한이 포병 부대의 전투근무태세를 발표한 만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북간 군사적...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D.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에 서명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4일 밝혔다.
이 계획은 북한의 국지 도발 시 한미가 공동으로 응징하는 작전계획으로 서명과 동시에 발효됐다.
엄효식(대령) 합참 공보실장은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미 합참의장 합의로...
정승조 합참의장은 23일 "북한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3월 들어 공군기 활동을 늘렸다. 이는 무언가 도발하려는 징후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북한의 공중 도발에 대비해 최전방 육·공군 방공부대의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속성과 정확성에 기반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북한의 공군기든 무인타격기든...
정승조 합참의장은 2일 "적은 반드시 도발한다"면서 "만약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해군 2함대 소속 호위함 '전남함'(1천500t급)에서 정진섭 2함대사령관(소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은 뒤 그같이 당부했다.
그는 "적에게 기습당하지 않도록 감시 태세를 철저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