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지자체장을 퇴출해야 한다'고 글을 올린 고(故)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에게 8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김 전 구청장이 정 전 아나운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청은 2013년 주민들을 상대로...
정미홍 씨는 작년 10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 여사가)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경찰은 '수억원'이라고 금액을 명시한 만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고의성이...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24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과 김정숙이 최고 존엄이 되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미홍 씨는 또 "그와 동시에 개ㆍ돼지가 되는 국민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정미홍 씨를 명예훼손ㆍ성희롱 혐의로 고발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를 26일 오후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할...
김빈 대변인은 이 같은 발언을 접한 뒤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미홍 님, 관심종자라는 말을 아십니까? 고무장갑끼고 쓰레기더미를 어깨에 짊어져도 당신보다 천만배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국민들은 그분을 김정숙 여사님이라 부릅니다. 한편 국민은 당신을 관종이라 부릅니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조국 교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 무능 무법의 표본이라 할 만한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 파면됐다. 수개월 간 주말마다 촛불을 든 국민의 승리다"라며 "헌법적 제재는 마무리됐으니 이제 형법적 제재를 마무리해야 한다. 중대범죄 피의자 박근혜 씨에 대한 엄격한 수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국 교수는 이어 "대통령으로서의...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목숨 내놓겠다’ 발언을 겨냥해 “탄핵 인용 시 정미홍은 목숨을 걸었지만 저는 태극기에 ‘문재인 불가’ 혈서를 SNS에 공개하겠다”며 “탄핵기각 100% 태극기 알고 촛불 알고 우리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어 “박근혜는 용감했고 박근혜는 진실했고 박근혜는 깨끗했다”며...
정미홍 대표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을 받아왔다. 기가 막힌 일이다"라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정미홍 대표는 다음날인 5일 "지인으로부터 들은 얘기로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사과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성명서 명단에는 정미홍 대표와...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미홍 세월호 망언이 끝도 없구나. 이제 그만하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이런 발언이 자신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 걸까? 득보다 실이 많은 말을 왜 할까?” “아직도 차가운 물 속에서 못 나온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 망언을 되풀이하고 싶나?”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앞서 정 대표는 세월호 알바비 관련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가...
또한 정 대표는 당시 문제가 된 트위터 글을 삭제하고 사과한 이유에 대해 "선거 캠프에 영향을 줄까봐"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미홍 세월호 발언이후 거짓 사과했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은 "구설 메이커다. 사과한 거 같더니 다시 말 나오네"라고 황당해 했다. 또 "정미홍 세월호, 말도 안되는 소리를 아직도...
정미홍 대표는 파문이 일자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트위터 사과문에서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미홍 대표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지만 지난달 25일 당내 경선후보에 오르지 못하고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한두번 트위터 삭제했나요. 정미홍처럼 제대로 정정한 적도 없죠. 그럼에도 오늘 정미홍 이슈가 터진 건, 바로 친노포털의 여론조작입니다. 친노포털을 잡아야할 경찰이 왜 여기에 휘둘립니까"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미홍 대표는 지난 4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6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정미홍 대표는 앞서 4일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을 받고 동원됐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이튿날 곧바로 '유언비어 및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미홍의 막말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과거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두번 트위터 삭제했나요. 정미홍처럼 제대로 정정한 적도 없죠. 그럼에도 오늘 정미홍 이슈가 터진 건, 바로 친노포털의 여론조작입니다. 친노포털을 잡아야할 경찰이 왜 여기에 휘둘립니까"라고 전했다.
앞서 정미홍 디표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정미홍 의원은 4일 오후 자신의...
한 정 대표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지만 지난달 25일 당내 경선후보에 오르지 못하고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한편 정미홍 대표는 파문이 일자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트위터 사과문에서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미홍
경찰청은 정미홍 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남긴 트위터 글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논란이 된 트위터 글의 진위를 밝힐 방침”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시신 수색을 빙자해 금품을 요구한 사례가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에...
한편,정미홍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어 다음날인 5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정 의원은 조순 시장과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등 민주당계 인사였지만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보수 논객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정미홍 의원 트위터 망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미홍 의원께서 실수한 듯" "정미홍 의원 시국을 감안해야 한다" "정미홍 의원 발언 이후 사과도 이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홍 더코칭그룹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을 했다 번복한 정미홍 대표가 화제에 오르면서, 그가 속한 에릭슨코리아 더코칭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코칭그룹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더코칭그룹은 다양한 T(Training), H(Healing), E(Education)을 통한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미홍 예비후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어젯밤에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미홍 의원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은 "정미홍 의원, 지인의 자제라면 대체 누구지" "정미홍 의원 이게 말이 되는 건지" "정미홍 의원, 일부 학생들이 돈으로 선동했다면 큰일날 소리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