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BO에 따르면 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KIA는 매직넘버를 지우고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삼성(75승 2무 60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KIA(83승 2무 52패)를 넘어설 수 없는 만큼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하게 됐다.
모나미는 작년 9월부터 LG트윈스 BP 153세트, 153 시그니처 볼펜세트, 2023 정규리그 우승 153 골드 배지 세트 등 LG트윈스 굿즈를 출시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굿즈는 ‘트윈스 프렌즈를 모나미와 함께 우리의 일상 속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LG트윈스의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극 반영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끌어올렸다. 제품 전반에는 구단의 대표...
'슈퍼볼 2연패'를 기록하고 사상 최초 3연패에 도전하는 캔자스시티와 2023시즌정규리그 전체 1위 볼티모어가 개막전 승리를 놓고 맞붙는다.
캔자스시티는 현재 자타공인 최고의 팀이다. '현존 최고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으로 더 유명하지만 리그 최고의 타이트엔드인 트래비스 켈시 등이 주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지난해에는 정규시즌이 10월 17일에 끝이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19일에 시작됐다.
올해 정규시즌은 우천취소와 같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현재까지는 28일에 끝이 난다. 이 일정대로라면 와일드카드 결정전 날짜는 30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규시즌 144경기 중 현재까지 가장 많은 경기를 뛴 팀은 두산(131경기)이며, 가장 적은 경기를...
반면 한국시리즈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KIA는 이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초읽기에 돌입한다. 매직넘버는 KIA가 이기거나, 삼성이 패하면 1씩 줄어든다. KIA가 승리하는 동시에 삼성이 지면 매직넘버 2개가 사라진다. 삼성과 주말 시리즈를 싹쓸이한 KIA는 매직넘버 4개를 지웠다.
우승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은 KIA는 이번 주 안에 매직넘버를 한...
이로써 최근 LPGA 투어에서 고전하던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앞서 양희영이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올린 바 있다.
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끼리 연장전을 펼친 것은 2021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2년 10개월여 만이다. 당시 고진영이 임희정을 누르고 투어 통산 한국...
황인범은 2일(이후 한국시간) 세르비아 리그 2024-2025시즌정규리그 7라운드 즈베즈다와 라드니츠키의 경기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전날인 1일 네덜란드 매체 더 텔레그라프가 황인범이 페예노르트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경기였다.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던 주축 미드필더였던 그가 선발 명단은 물론 교체 명단에도 빠지면서 이적이...
토트넘은 1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시즌 첫 리그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5위가 됐다.
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해 95분 동안 풀타임 활약했지만, 그러나...
시즌 타율은 0.292로 낮아졌다.
전날 홈런 1개와 도루 2개를 추가하며 홈런과 도루의 숫자를 42로 맞춘 오타니는 이날은 침묵해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아직 28경기가 남은 만큼 오타니의 '50-50'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다저스는 오타니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2연승을 이어갔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무키 베츠(32)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9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5400만 원 상당의 정규시즌 경기티켓을 야구 팬들에게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28일 경기에서 누적 관중 900만904명을 달성하며 KBO리그 최초로 9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와 10개 구단은 KBO리그 사상 최초로 9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무더위 속에서도...
KIA는 28일까지 리그 1위를 달리며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홈 100만 관중을 모았던 2017시즌에도 KIA는 정규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후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여기에 이날 7-6으로 승리를 거둔 KIA는 여러 기록을 남기며 홈구장을 방문한 팬들을 기쁘게 했다.
1회...
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경기 22경기에서 양현종을 필두로 라우어, 스타우트, 황동하, 김도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게 됐다. 다만 외국인선수 등록 기한인 8월 15일을 넘긴 탓에 포스트시즌에는 던지지 못한다.
한편 구단은 "스타우트는 27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KBO 측에 네일을 ‘외국인 선수 고용규정 제10조’에 의거...
정규리그 잔여 경기가 20여 경기 남은 상황에서 갈 길이 급한 kt와 SSG 모두 주중 시리즈 첫날의 패배를 만회하는 것이 중요하다. kt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조이현이 나선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와 웨스 벤자민이 연달아 패배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조이현의 어깨에 기댄다. 2위 탈환에 나서는 LG는...
당장 남은 정규시즌에 나설 수 없는 것은 물론, 당분간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할 시점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타구에 안면을 강타당한 공포감에 심리적인 안정도 필요합니다. 우선 KIA는 네일의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죠.
정규시즌 남은 23경기를 어떻게 풀어가야지는 고민입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각각 26경기, 29경기를 남겨둔 한화와 롯데는 나란히 7,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순위상으로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승률로 봤을 때는 상황이 다르다. 5위인 kt 위즈가 27일 오전 기준 59승 2무 61패로 5할 승률이 채 되지 않는다. 6위 SSG 랜더스와 승차를 지운 한화는 5위 kt를 1경기 차로 바짝 쫓고 있다.
한화는 최근...
사실상 잔여 정규시즌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KIA는 양현종과 에릭 라우어, 황동하, 김도현으로 선발진을 운영하게 됐다. 네일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대체 선발 카드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외국인 선수 등록 마감시한인 8월 15일을 넘긴 탓에 대체 선발을 포스트시즌에 활용할 길은 요원한 상황이다.
여기에 KIA의 허리를 책임지던 마당쇠 장현식도...
홈런, 타점, OPS(출루율)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며 AL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이름을 거의 새긴 상황이다. 홈런 2위는 40-40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다.
타율은 0.333으로 1위 바비 위트 주니어(24·캔자스시티)에 0.014 뒤진 2위지만 지금의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1위 탈환도 노려볼 만하다. 만일 저지가 홈런, 타율, 타점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말하길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단 두 개의 시즌만 존재한단다. 그것은 바로 ‘성수기’와 ‘극성수기’다.
사실 이름깨나 들어본 유럽의 도시라면 관광이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그 중에서도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이어지는 연안 국가들은 천혜의 자연 덕에 ‘관광으로 먹고 산다’는 말이 과한 표현은 아니다.
포르투갈은...
2021시즌처럼 정규시즌 최종일에서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할 5위 팀이 가려지는 ‘역대급 5위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죠.
22일 기준 5위는 57승 1무 59패(승률 0.491)의 SSG 랜더스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6위인 kt 위즈와의 게임차는 단 1경기입니다. 7위인 한화 이글스와도 단 2.5경기 차죠. 그야말로 ‘접전’ 중입니다.
5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