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워낙 스피드가 좋고 파워가 좋아 우리 선수들이 일대일 개인 마크에서 힘들었다"면서도 "마네 등 양쪽에서 스피드 있는 돌파를 추구해 수비 도움이 많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오스트리아 전훈 캠프인 레오강에서 고강도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진행했으며 12일 오후 9시 30분께 베이스캠프인 상트페레트부르크에 입성한다.
박인비는 지난 12일 일찌감치 태국으로 들어가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지난해 박인비는 명예의 전당 최연소 입회와 함께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어 걸었지만 고질적인 허리 통증과 손가락 인대 파손으로 시즌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세계랭킹도 2년 전 1위에서...
노경은은 두산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막판인 지난 14일 훈련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바람에 턱관절에 미세 골절이 생겨 우려를 낳았다.
우선 응급처치를 받은 노경은은 지난 18일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뒤 바로 이어진 일본 미야자키 전훈에는 동행하지 않고 국내에서 치료를 해왔다.
노경은은 그동안 뒷문을 책임져온 이용찬이 지난해 말 군에 입대하는...
제주에서 1차 동계 전훈을 성공적으로 마친 안양은 14일까지 칭다오 훈련 캠프에서 체력과 조직력 보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안양은 지난 시즌 막판 체력 저하로 5위로 내려앉으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안양은 이를 교훈 삼아 지난해부터 꾸준히 해온 코어 트레이닝의 횟수와 강도를 높여 선수들의 신체 밸런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우형...
서울은 3일 오후 2시 가고시마 전훈캠프에서 치러진 주빌로 이와타와의 연습경기에서 정승용, 박희성, 정조국, 윤일록의 연속 골과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5-1로 크게 이겼다.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카모이케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45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승부의 균형은 2쿼터에 깨졌다. 첫 득점은 주빌로가 기록했으나 서울은 2분만에 만회골을 기록하며...
LG트윈스가 2015시즌을 대비해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16일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3월5일 국내로 복귀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 선수 41명 등 총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데이비스와 가비의 다이노스 전훈참가는 지난해 11월 다저스 야구캠프를 방문한 김경문 감독이 두 사람을 직접 만나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NC는 2차 캠프지인 UYA 컴튼 야구장에서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야구클리닉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도 갖고 있다. NC 선수단은 이번 캠프가 운동하기 좋은 기후조건과 구장시설을 갖춘 미국 내에서 모두 이뤄져...
계약을 마친 안지만은 23일 밤 김해공항을 통해 괌 전훈캠프로 출국했다. 그는 “팬들에게 ‘삼성의 마지막 보루(삼마루) 안지만’의 존재가치를 보여주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강봉규는 지난해 연봉 1억5000만원에서 5000만원이 삭감된 1억원에 재계약했다.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있는 강봉규는 국내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갈...
이후 2월 5일 애리조나 캠프에서 일본으로 합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출국 전 송일수 감독은 “충실한 연습으로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1군에서 뛸 수 있을 것이다”며 “1년이라는 시즌을 치를 수 있는 체력과 선수 개개인의 수준을 높여 조화로운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장 홍성흔은 “모든 선수가 준비를 잘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완전한 전력이 되어...
삼성 선수단은 15일 1차 전훈캠프인 괌으로 떠난다. 이어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2차 전훈캠프인 오키나와에서 훈련한다. 팬투어 참관단은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4박 5일간 오키나와에서 선수들과의 만찬 및 각종 이벤트가 포함된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글로벌스포츠투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5명까지만 모집한다. 4박...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고 전지훈련을 떠나고 싶었다. 의미있는 일을 하고 전지훈련을 출발할 수 있게 돼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삼성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훈캠프인 괌으로 떠난다. 이에 앞서 진갑용은 최근 구단과 연봉 2억5000만원에 2014년 계약을 마쳤다.
엠블럼 디자인은 캠프가 차려질 애리조나 투손과 대만 치아이 지역 부족의 전통문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복수의 전훈지역(투손, 치아이)을 모두 담아내는 통합버전과, 개별 지역만을 상징하는 지역 버전으로 만들었다.
2014 스프링 트레이닝 모자는 16일부터 경남 마산야구장 NC 다이노스샵, 마산 대우백화점과 온라인샵에서 판매한다.
선수단은 애리조나와 사이판에서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한 후 2월 10일 가고시마로 이동한다.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감각 배양에 초점을 맞춰 캠프를 진행한다.
한편 선수단은 3월 4일 전체일정을 종료한 후, 경남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오후 8시 35분, 후쿠오카 KE798)할 예정이다.
애리조나는 두산·넥센·LG·롯데·NC 등 5개 팀의 스프링캠프 장소다. 신생팀 KT는 지난해 11월 20일 이미 애리조나로 떠나 훈련 일정을 소화 중이다.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애리조나를 찾았다. 여기에 지난해 애리조나 쪽 구장 사정으로 일본 미야자키로 방향을 틀었던 두산 베어스가 합류했고, 미국 플로리다에 둥지를 틀었던 SK...
오는 4일 호주로 전훈을 떠난다. 김하늘은 호주 골드 코스트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한달간 쇼트게임과 벙커샷·트러블샷 위주의 연습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 신지애(24.미래에셋)의 승전보를 들을 수 없었다. 프로 데뷔 후 최악의 해를 보낸 그가 재도약을 위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사실 부진은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신지애는 지난해 모든 것을...
하지만 두산이 16일부터 벳푸에서 담금질을 시작했고 박찬호도 공주고 선배인 김경문 두산 감독의 허락을 받아 3년 연속 두산 전훈 캠프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 선수 최다승(124승)을 수확했던 박찬호는 지난해 12월 오릭스에 전격 입단해 부활을 노리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5)과 한솥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