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부상 노경은, 수술 안해도 될 듯…“경과 지켜보며 복귀시점 결정”

입력 2015-0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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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에서 턱을 다친 두산 노경은(31)이 수술을 피하게 됐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노경은이 현지에서 조치가 잘됐고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구단은 "노경은은 현재 근력 운동을 시행해도 될 정도로 상태가 좋다"면서 "계속 경과를 지켜보며 복귀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노경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X레이 및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 부상 부위에 대한 검진을 받았다.

노경은은 두산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막판인 지난 14일 훈련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바람에 턱관절에 미세 골절이 생겨 우려를 낳았다.

우선 응급처치를 받은 노경은은 지난 18일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뒤 바로 이어진 일본 미야자키 전훈에는 동행하지 않고 국내에서 치료를 해왔다.

노경은은 그동안 뒷문을 책임져온 이용찬이 지난해 말 군에 입대하는 바람에 새 시즌 두산의 유력한 마무리 투수 후보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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