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는 2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20일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교비정규직본부는 회견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고 정규직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정작 여성들은 저임금...
학교비정규직본부와 공공운수노조 전국회계직연합(전회련), 전국여성노조, 전국학비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노조원 750명이 지난 14일 경고 파업에 돌입하면서 경기도와 충북도 일부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공립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2051교 중 초등학교 75교, 중학교 40교, 고교 23교 등 138개교...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 경기지부는 1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 집회를 시작으로 이틀간 700여 개 학교 2000여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호봉제 실시와 차별적 수당체계, 상여금 지급 등 5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있으며, 경고 파업 이후에도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단체행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는 교육부의 이 같은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3시 청운동사무소 앞으로 장소를 옮겨 ‘청와대 규탄 및 서한전달’ 기자회견을 연다는 계획이다.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 관계자는 “교육부가 처음 선발당시 정년 보장을 명시했는데 이제와 나몰라라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공교육을...
철야농성 참가자들은 매일 참여자 수만큼 밥그릇을 엎어 농성장 주변에 계속 쌓아나갈 계획이다.
국회 앞에서 진행되는 릴레이단식 집회 외에도 전국 조합원들은 각자 릴레이단식에 참여할 수 있다. 본부는 21일까지 매일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하루 8시간 단식을 하고 전회련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jsghlfus)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