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SRE가 추진할 ESS 프로젝트 우선 공급자로서 조달과 공급을 수행하고, 자체 개발한 우수한 EMS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MS는 에너지 소비 패턴과 전력 가격 변동 등을 고려해 ESS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시스템이다. 한화큐셀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에너지 효율과 발전소의 경제성을 모두 높여줄 수 있는 EMS...
이어 "덜 쓰고 덜 내는 에너지 구조로의 전환과 전력비 부담 완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한전의 노후시설 고효율기기 교체지원 사업과 같이 뿌리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들에 대해서도 한전 뿐만 아니라 가스, 발전사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이집트 정부의 합작 기업인 전력시스템 기술 공사(EPS)가 발주한 5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북동쪽에 있는 바드르 지역의 기설 변전소와 신규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를 지중 전력 케이블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500kV 초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을 공급하고, 프로젝트를 관리...
우리기술은 이미 신한울 1,2호기와 새울 3,4호기(구 신고리 5,6호기)에 DCS를 공급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 4월 신한울 3,4호기에도 DCS 독점 공급자로 선정됐다. 하반기에는 신한울 3,4호기의 DCS CPU 모듈 공급계약도 예정돼 있다.
우리기술은 사이버보안 요건이 강화된 DCS CPU 모듈 시스템 공급을 위해 설계·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보안은 원전을 비롯한 국가...
지난 2020년 S클래스를 시작으로 전기차 EQS, EQE 등 프리미엄 라인업에 차량용 플라스틱(P)-OLED를 공급하고 있다.
벤츠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에 LG디스플레이의 P-OLED가 적용해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곡선의 디스플레이로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벤츠가 전기차 전환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고...
지원시스템 개편
△국가 핵심광물 수급위기 대응 및 공급망 안정화 대책 발표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 개최
△제4차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 개최
△열에너지 활용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중견기업 수출지원 협의회 개최
△2023년도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보급 지원사업 착수
28일(화)
△산업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
분산형 전원 비중을 약 20%까지 높여 전력공급의 불안정성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5년간 3조7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유연한 전력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제3차 지능형 전력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수요자원 시장을 확대해 분산형 전원을 현재 13.2%에서 2027년 18.6%까지...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카오슝 메트로 레드라인 북부 연장 구간에 전력시스템 공급자로 선정된 데 이어 카오슝 도시철도 사업에서만 두 번째 수주다.
대만은 도시철도 신설, 노후 철도망 현대화 프로젝트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제성장에 따라 사업자 선정 기준도 품질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글로벌...
코오롱그룹은 수소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사업 분야를 확대 재편해 청정수소 생산부터 운송과 저장, 이를 이용한 전력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마련해 나간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을 함께 영위하는 기술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도 전개한다. 코오롱이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수소의 생산, 운송...
세아베스틸은 건식저장 시스템의 제작 및 공동공급을 맡고, 한국전력기술은 저장시설 설비를 포함한 건식저장 시스템 인허가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아베스틸은 오라노티엔(Orano TN)으로부터 수주받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용기(CASK)를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미국에 납품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KHNP)의 고연소...
LNG 조달부터 전력공급까지 한 번에 해외로 보내는 서비스인 GTP(Gas to Power)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미활용 에너지인 LNG 냉열도 활용해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도 추진한다. 콜드체인은 운송 과정에서 저온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장기 경영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수소 경제 조기 활성화를...
국내 1호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 엔라이튼재생에너지 수요·공급 자원 모아 혁신 서비스 제공“향후 새로운 재생에너지 전력 시장 펼쳐질 것”
RE100. 최근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화제가 된 용어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로 조달하자는 국제 캠페인이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를 어떻게...
캐나다와 미국은 약 35개 이상의 전력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고도로 통합된 전력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초고압 턴키 시장 진입을 계기로 캐나다에서 지속해서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캐나다와 미국 간 송전선로 연계 사업 확장이 예상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 온 대한전선에...
박 차관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의 87%가 에너지 부문이 차지하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의 성패가 에너지 전환과 시스템 혁신에 달려있다”며 “이 과정에서 에너지공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탄소화 에너지 공급 믹스(구성)로의 전환을 위해 석탄발전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전환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하고, 수소·암모니아의 혼소...
머큐리는 차세대 전력인프라 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미터링(Smart Metering) 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미터링은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요소로서, 사용자 전력 소비, 분산형 에너지(distributed energy) 생산, 전력 손실, 전력 중단 등의 전반적인 전력 그리드를 지능적으로 측정,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양방향 통신을 이용해...
SK하이닉스 역시 분기보고서에 “파운드리 업체의 경쟁적인 생산능력(CAPA) 증대 발표로 반도체 원자재의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한 전력 규제로 인해 중국 광물(원소재)의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어 세계 원재료 단가 상승폭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적시했다.
지난해 “향후 시장은 중장기 반도체 시장 상황에 연동한 수요자ㆍ공급자 투자...
ICIS의 수석 에너지 이코노미스트인 스테판 콘스탄티노프는 “전력 비용 급등에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면서 “수요가 훨씬 많은 겨울에도 전력공급 차질이 지속되면 시스템 안정성 자체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력공급 부족으로 가격 부담이 커지자 영국은 천연가스, 석탄 화력발전소로 눈을 돌렸다. 영국 국영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는...
이를 위해 5개사는 공동 진출한 세계 사업장에서 RE100 대응 협업체계를 갖추며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거래계약(PPA)’ △한국전력을 통한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5개사를...
12월에는 현대자동차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ODS는 LS니꼬동제련은 물론 LS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효성중공업은 PCS(전력변환장치), 배터리,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ESS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설계와 공급부터 설치 후 10년간 유지 보수 관리에 이르기까지 ESS 시스템의 토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유럽 ESS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