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국민의힘은 기본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이자는 입장이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2038년까지 최대 3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문재인 정부 때보다 줄이는 내용의 11차 전력수급계획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에너지특별위원회에서 재발의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에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2024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 수립
△2023 한국의 사회지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 개최
△김병환 1차관, 사과 산지 등 방문
27일(수)
△기재부 1차관 14:00 인천지역 현장방문(남동공단)
△수출기업 인증애로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해외인증 설명회 실시
△2024년 1월 인구동향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
△김병환 1차관...
현재 원전이 전체 전력수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일부 원전이 멈추면 전력수급에도 파장이 크다. 포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임시로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할 건식저장시설이 필요한 상태다.
주민들은 고리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 고리 원전이 있는 부산에선 시민단체 84개가 모여 고리 2호기 수명 연장과 고준위 핵폐기장 반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부터 15년 장기계획으로 이뤄져야 함에도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계획 이행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정부는 서면으로라도 보고를 진행해 올해 안에 계획안을 확정하겠단 입장이지만, 국회에선 보고를 위한 일정이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정부가 탈(脫)원전·탈석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골자로 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2030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폭을 2017년 대비 10.9%로 예상했다. 이는 2017년 발표한 8차 전력계획 때 내놓은 전망치와 같다.
다만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확대, 환경비용 반영 등의 요인으로 불확실성이 커져 전기요금 인상 폭을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다고...
8차 계획이 에너지전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리는 전원 믹스의 기본 틀을 세웠다면 9차 계획은 이를 발전시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전제로 친환경 발전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워킹그룹은 계획안에서 2034년 최대전력수요를 104.2GW, 최대전력수요의 연평균 증가율은 1.0%로 전망했다. 8차 계획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석탄 발전 감축과 관련된 세부적인 이행 내용은 연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분산형·참여형 에너지다.
분산형 에너지는 중앙집중식 대형 발전소 중심의 에너지 생산체계를 지양하고 태양광 등 소비지 인근에서 태양광, 풍력 등 형태로 소규모로 전기를...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2017~2031년)을 14일 국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8차 전력수급 계획에서 2030년 최대 전력 수요를 100.5GW(기가와트)로 예상했다. 2년 전 수립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5~2029년) 당시 잡았던 113.2GW보다 12.7GW가 감소한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해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한국의 전력소비량을 전망하고 이에 맞춰 전력설비를 얼마나 어떻게 지을지 결정하는 계획이다. 2년마다 작성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29년까지의 계획을 담고 있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번 7차...
녹색당은 “영덕이든, 삼척이든 새로운 핵발전소 건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현 정부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은 신규 핵발전소 부지 철회를 염원하는 삼척과 영덕 주민들의 주장을 묵살하는 것이고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주권을 말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에너지시민회의도 “지금은 석탄이나 원자력 등 불필요한 투자 계획을 밝힘으로써 불필요한...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2015~2029년) 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향후 15년간 전력이 얼마나 필요한지와 어떤 방식으로 공급할지를 결정하는 계획안으로 2년마다 수립된다.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2% 수준의 설비예비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급불확실성 대응물량*은 별도 반영하지 않기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지만 현실로 이어질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현재 우리나라 전국토에 걸쳐 설치된 송전선로의 길이는 총 3만2144㎞로 지구 둘레(약 4만㎞)에 육박한다. 송전탑 수도 4만1600개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지난 8월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송전선로를 향후 15년간 7000㎞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송유종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11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서 "2035년까지 전력수요가 매년 2.5%씩 늘어난다는 수요 전망에 근거해 원전 설비용량을 43GW까지 확보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설비용향이 총 23기를 통해 21GW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6차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안’을 산업부에 제출했다.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은 전력수급기본계획과 함께 2년마다 수립되는 향후 15년간의 송배전설비 건설 계획이다. 산업부는 현재 6차 송배전설비계획의 최종 승인을 위한 심사에 들어간 상태다.
한전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의 6차...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의 조기확산 추진에 따라 2020년까지 전국 모든 가구에 스마트 계량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LS산전의 중장기적인 수혜 예상
△LG디스플레이 - LCD TV시장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TV패널 사업이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tablet PC 등 high-end display에...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의 조기확산 추진에 따라 2020년까지 전국 모든 가구에 스마트 계량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LS산전의 중장기적인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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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 2012년 4분기 실적은 일시적인 연비충당금(약 2000억원), 원화절상, 3분기 파업 등의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버였으나 2013년 1분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