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는 올해 1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차세대 차량용 냉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엔무브가 개발 중인 냉매는 기존 차량용 냉매 대비 냉난방 성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공조시스템과 동일한 조건의 설비에서 성능 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존 냉매 대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냉난방 시 전력 사용량을 저감할 수 있는...
현대위아는 기아, 현대로템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 전시관을 꾸며 KADEX 2024에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량화 105㎜ 자주포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5톤(t) 트럭이 견인해서 사용해야 했던 KH178 105㎜ 곡사포의 무게를 줄이고 자동사격통제장치 등을 보완해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협소한 지형과 험로에서도...
1987년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금성산전이 출범하고 1995년 금성계전과 함께 금성산전, 금성기전 3사가 합병해 국내 전력, 자동화 분야 최대 기업 ‘LG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2003년 LS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2005년 LS산전, 2020년 LS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LS일렉트릭은 매출 4조2305억 원, 직원 수 3500여 명, 전 세계에 걸쳐 13개 법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전력공사의 원격검침인프라(AMI) 구축 모뎀 사업 관련으로 산자위 국감에도 이름을 올렸다. AMI는 LTE 등 원격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검침하는 장치로 올해 KT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KT그룹에서는 또 불법 전환 영업 및 협력업체 상생 문제와 관련해 원흥재 HCN 대표와 모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의 최영범 대표가 증인 명단에...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본명 하니 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환노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35명을 의결했다.
하니는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다음 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국감의...
귀뚜라미는 지난 2022년 처음 공개한 기업 PR 광고 캠페인에서 ‘귀뚜라미는 더 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통해 보일러 전문 기업에서 종합 냉난방에너지그룹으로 변모한 기업 이미지와 사업 영역 확장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에는 하나의 에너지로 전력 생산, 난방, 냉방, 비상발전까지 가능한 1석 4조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마이크로 CHP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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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7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Future Day)' 격려사를 통해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이기에 우리 LS에게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LS GPT와 같은 AI를 접목시켜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
노력을 가속화해 아시아의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사업개발그룹장(부사장)은 “일본 전력산업의 선도 기업인 JERA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JERA 간의 이 파트너십이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SK그룹은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비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 역량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와 관련해 "신(新) 에너지부터 현재 에너지까지 전부 총망라해 트랜지션(전환)을 할 때, 서로 간 마찰 없이 협업이 잘될 수 있을...
귀뚜라미그룹은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공간의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올해 23개국에서 2만4000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추진하고 전력 솔루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로터세일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로터세일은 선박이 운항할 때 불어오는 바람과 회전하는 원기둥에서 발생하는 마그누스 효과로 추진력을 추가로 얻는 풍력 보조 추진장치다. 이 장치로 10% 가까운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화그룹은 이처럼...
2009년 두산이 인수하면서 두산그룹에 합류했다.
양사는 원자력 및 복합화력 등 친환경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터빈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비에이치아이는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원전 보조기기(BOP) 등을 생산하고 있어 두 회사 간의 협업이 강력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미콘 제조시설인 혼합믹서 내부에서 근로자가 작업할 때 제조시설을 전력 공급장치와 연동하고, 영상 판독 검출기술을 적용해 전기를 차단하는 기술이다.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앞서 SHLab은 ‘레미콘 자율 생산 시스템(AICon)’을 지난해 출시해 재해사고가 많은 레미콘 분야의 무인화·자동화를 이뤘다. 회사에 따르면 레미콘...
산업시설이 물에 잠겨 전력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복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돼 산업 활동 전반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계절과 상관없이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사후 피해에 대한 보상을 맡아 온 보험사들도 선제적인 위기 대비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를 통해 기상재난이나 재해...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체코 페트르 피알라 총리, 요젭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대니얼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 등 양국 정부와 원전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두산스코다파워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원...
대한전선이 속한 호반그룹과 베트남 간의 인연은 깊다. 호반그룹 창업자인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은 2015년부터 6년간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재임하며 한-베 양국의 우호 증진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외국인 대상 최고 훈장인 ‘우호훈장’을 받았다.
한편, 대한전선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VINA는 호치민에...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10년간의 내일채움공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재직자, 정부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데 전력을 다했다”며 “신상품이 활성화돼 중소기업 재직자는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승열 하나은행...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내일채움공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재직자, 정부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데 전력을 다했다”면서 “신상품이 활성화돼 중소기업 재직자는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하여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충전 기술로, BMW 그룹 코리아는 수입차 업계에서는 최초로 지난 22년 4월 한국전력과 PnC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PnC는 오는 11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