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기획·운영 △산업단지 내 한국어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언어장벽 해소와 한국어 안전 교육, 문화 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지원 △전기공사·지게차 등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직업 능력 향상 △학위과정과 연계한 전문인력 중장기 양성을 추진한다.
특히,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중심인...
조선 3사가 함께 개발할 이 기술이 외국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조선소에 적용될 경우, 효율적 의사소통을 통해 생산성 제고는 물론 작업 안전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민관이 함께 비전 2040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간다면 2040년 조선산업 세계 1위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우리 수출이...
TF는 유사 위험공장과 시설에 대한 점검, 비정규직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 안전교육, 공장 건축물 마감재에 대한 내화성 강화방안, 소방시설 기준 등을 검토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근절과 관련해서도 정부는 국제공조를 강화해 해외조직 검거에 주력하는 등 범죄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7월말까지 문자발송업체의...
농어업분야 근로자 거주시설 개선을 위해「농지법 시행령」이 시행됩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식생활 교육과 연계해 학교와 젊은층 파고든다
△동물용 백신 품질관리의 핵심, 종자(시드) 관리 제도 신규 도입
△다디단 망고 복숭아 ‘옐로드림’ 소비자 맘에 쏙
△농식품부, 베트남과 농업분야 협력 확대방안 논의
△농식품부-행안부 합동...
근로자 안전 문제가 화두인 만큼 공장 자동화를 통해 인력의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포스코의 노력이 엿보였다.
자동화 창고는 약 1600평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양극재 원료는 약 20m 높이의 선반에 층별로 쌓여 있었다.
고재민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재1공장장은 “외부 물질에 취약한 양극재 특성 때문에 사람이 쉽게 다가갈 수 없고 습도와 온도가 철저히...
노원기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공동대표는 “최저임금의 취지가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것은 아닐 건데, 끝없는 인상이 결과적으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처럼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구조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결코 근로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황규훈 소공연...
이에 최 부총리는 "그동안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확대하고 인재양성센터를 신설했다"며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개발도 대폭 확대(2023년 608억 원→2024년 772억 원)해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선업이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고급인재 육성, 기술개발·실증, 금융지원 등을...
한전은 고령층 숙련 노동자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와 실무 협의를 통해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 자격 연령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결정에 대해 적정 수준 이상의 건강을 유지하는 '고령층 숙련노동자'의 일자리를 확대·보장하고 노인인구 1000만 명 시대 진입에 대비해 새로운 근로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특히 산업심리 교과과정에서는 안전 책임자가 현장 근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안전문화를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과 심리, 리더십 관련 수업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교과과정 내 수업은 현대차그룹 안전부문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기반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과 협력기업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세심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테이블에는 근로자를 대신해 UAW 대표단이 나선다. 얼티엄셀즈의 잠정안이 타결될 경우 회사 측은 막대한 인건비 부담을 떠안게 된다. 최종적으로 인상될 임금 수준은 2022년 대비 2배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GM과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빅3의 동시 파업을 주도하며 영향력을 과시한 UAW는 단계적으로 완성차 굴레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전기차...
페인 위원장이 밝힌 중대 진전 대상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다. 페인 위원장은 GM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근로자도 UAW 표준 협약 대상으로 포함하겠다는 요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합작해 세운 얼티엄셀즈가 임금 인상을 합의한 만큼 삼성SDI, SK온 등 나머지 배터리 기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K온은 포드와, 삼성SDI는...
합작사 노조 2022년 UAW 가입3년 30% 임금 인상에 잠정합의5년 사이 근로자 임금 2배 증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3년 동안 근로자 임금 30%를 인상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자동차노조(UAW)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오하이오 워런에 있는 얼티엄셀즈 배터리...
주 4일 근무제는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 내 근로 시간을 유지하면 첫 번째 주에 주 5일 근무를 한 뒤 두 번째 주에 주 4일 근무하도록 한 제도다.
단, 4조 2교대 방식으로 일하는 제철소 생산직 근로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11월 포스코 노사가 임금ㆍ단체 협약을 통해 합의한 내용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경영진부터 위기의식을 갖고 근무하자는...
감시적 근로자는 경비원, 물품감시원 등 감시업무를 주업무로 하는 업무 종사자를 말하며, 건물시설 관리자(보일러, 전기) 등 근로가 간헐적으로 이루어져 대기시간이 많은 업무 종사자를 단속적 근로자라 한다. 이들 근로자에 대해 무조건 근로시간이나 휴일 등 적용제외 근로자가 되는 것은 아니고 휴게시설 등의 일정 요건을 갖추어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은...
임시·일용직 중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은 건설업 근로자가 늘어난 결과다.
산업별로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운수·창고업은 임금총액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반면, 금융·보험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협회·단체 및 수리·기타 개인서비스업은 임금이 줄었다. 규모별로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기존 나대지로 있던 공영차고지 현대화를 통해 차고지 버스로 인한 소음, 분진, 매연, 빛공해 등을 차단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미래 에너지 변화에 대응한 안전한 전기버스 도입과 근로자 근무환경도 개선한다.
공원 조성 부지가 한정적인 서울에 융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차고지 상부에 녹지를 조성해 주변 근린공원 및 장지천과 연결되는 그린네트워크를...
작년 기준 근로자 응시비율이 높은 직무 분야는 안전관리 분야가 50.4%로 가장 높았고, 전기·전자(35.8%), 화학(33.3%) 등이 뒤를 이었다.
등급별로는 작년 기사 등급 근로자 응시자(27만2530명)가 전년대비 30.0% 늘어 산업기사, 기능사, 서비스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5년간 평균 증가율도 1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시자 대비 근로자의 시험...
부업 근로자는 48만1000명으로, 5년간 24.9% 늘었다.
체감물가상승률은 2022년 5.2%까지 급등한 후 2023년 3.5%로 둔화했다. 다만 2018년부터 2020년 상승률(0~1%대)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국민들의 소비지출 비중이 높은 외식물가와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의 상승세가 가팔라 국민들의 체감하는 물가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