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군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그 최전선에서 국민과 조국의 안위를 지키는 보루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우리 육·해·공군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분명하게 보여줬다”며 “JSA 지역 북한군 병사 귀순...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에서 “북한이 도발을 통해 우리를 뒤흔들거나 국제협력 체제를 느슨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환상을 감히 갖지 못하도록 우리 군은 보다 강력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북한의 반발이 예기치 않은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당일 전군지휘관 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직후다.
박 대통령의 이번 국정원 방문은 안보태세 점검과 격려 차원이라고 한다.
박 대통령은 이병호 국정원장으로부터 대북 동향과 국정원 운영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과 가진 오찬자리에서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탄탄한 안보태세와 굳건한 방위역량으로 압도적 전쟁 억지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 바탕 위에서만이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고 평화 통일의 기반을...
한편 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전군 주요 지휘관 소집은 이날이 두 번째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16일 전군 주요 지휘관 초청 오찬을 열어 군 기강 확립 및 병영문화 개선을 당부한 데 이어 최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터지면서 한 달도 안 된 13일 다시 국방부로 전군 주요 지휘관을 불러 ‘불호령’을 내린 셈이다.
박 대통령은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16일 전군 주요 지휘관 초청 오찬을 열어 군 기강 확립 및 병영문화 개선을 당부했고, 최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터지면서 한 달도 안 돼 다시 전군 주요 지휘관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군의 깊은 반성을 촉구한다”며...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전군 주요지휘관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나는 우리 군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행태를 보면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내겠다고 유화 제스처를 보내면서도 연이어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하고 있다”...
보이고 있음을 환기시키며, 신임 국방부장관을 중심으로 튼튼한 국방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근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 총기사고와 관련해서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을 함께한 지휘관들은 앞서 국방부장관 주재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국방운영 중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국방역량이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흔들리는 땅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없듯이 안보가 흔들리면 대화도 평화도 설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북한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참석자들로부터 회의결과를 보고받고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의 제1적이 물론 북한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우리군이 행정화했다. 관료화했다’는 점은 중대한 변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오랫동안 개혁을 이야기했지만 늘 기회를 놓치고 용두사미가 되어왔다”며 “위기를 통해 군의 합동성과...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군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되는 1부 회의를 주재하고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