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첨단산업, 내일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소부장 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소부장 미래포럼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들은 이날 창립 총회를 열고 단체 발족을 공식화했다. 소부장 미래포럼은 추후 사단법인화한 후 2개월마다 정기 모임을 하기로 했다.
총회에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김경만...
애초 준법위는 22일 정기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전경련의 임시총회가 같은 날 개최되는 만큼 미리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의를 소집했다.
이 위원장은 “여러 가지, 정말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완전한 의견을 수렴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회의하기로 했다”며 “맹목적 찬성이나 무조건적 비난이 아니라 이번...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제했지만, 임시총회가 4대 그룹 복귀와 관련 주요 기점이 될 것이라는 점은 몇 차례에 걸쳐 언급했다.
‘조건부’ 등의 전제가 붙기는 했지만, 4대 그룹의 전경련 복귀는 시점의 문제일 뿐 예정된 수순으로 받아 들이는 분위기다.
실제 4대그룹 중 먼저 삼성전자가 21일께 비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신인 통합...
젬백스링크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승인 건, 주당 10원의 현금배당 건 등 사측이 제시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사내이사 3명 선임 및 주당 300원의 배당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다수 주주의 표심은 회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동안 젬배스링크의...
이제 편안하고 익숙한 길이 아닌,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할 것이다"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직무대행은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수락 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12년 만에 새 회장을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전경련에 대해 참 안타까웠다”며 “제 기능을 못 하고 쇠퇴해가는...
"시대정신을 읽고 전경련의 재탄생을 위한 혁신에 매진하겠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뉴 웨이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전경련은 뉴 웨이 선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회장단이 전면에 나서는 위원회 중심 분권형 책임경영과 △윤리지침을 제정하고...
또 다른 재계 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는 정책의 수혜자다. 전경련은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재계의 총본산이다. 23일 전경련이 정기총회를 열어 후임 회장을 선출한다고 한다. 추락한 전경련을 살리려면 그 책임이 있는 정치와 재계가 진실된 마음으로 손잡고 복원하는 길밖에 없다. 일본 정부와 게이단렌의 심모원려(深謀遠慮)에서 답을 찾아본다.
전경련은 23일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을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약 6개월 동안 전경련을 이끌며 조직 개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측은 “현재 전경련은 비상 상황으로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가 선행돼야 할 시점”이라며 “신망받는 회장을 모시기에 앞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경련을 진단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끌 구원투수가...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주주총회, 공정거래, 주주권 행사, 환경·안전 등에서 기업들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법·제도적 변화가 예정된 만큼, 전문 변호사들의 법률적 자문과 최적의 대응방안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전경련과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주주총회 관련해 홍성찬 변호사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사단법인인 전경련은 회장 임기가 끝나는 해 2월에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추대해야 하지만 올해도 뚜렷한 후임자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허 회장은 2017년과 2019년, 2021년 회장 교체기마다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피력했지만 마땅한 후보가 없자 회장직을 계속해서 맡아왔다.
하지만 허 회장은 이번에는 자신의 퇴임을 계기로 전경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