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뉴:빌리지 사업이 9월에 지자체 신청을 받는 등 본격 추진된다. 5년간 국비 150억 원이 지원된다.
7월 17일부터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주택건설사업의 사용검사 전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결과를 입주예정자에게 통지하도록 의무화된다.
준공검사 전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또 주차장 외벽면에 개구부 오픈을 계획함으로써 공공을 위한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속한 양질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 및 확보를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녹지부족, 반지하주택 침수 우려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동네 숲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내 저층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향후 KCC와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높이 계획 운영 지침도 개정해 지정구역 전체 운영 지침을 통일하고, 이면 주거지역 150㎡ 미만 대지, 주거지연접구역 등 관리 필요성이 적은 대지는 가로구역 높이 기준 적용을 제외한다. 불필요한 기준높이 완화 항목을 삭제하고, 가로 활성화 및 보행공간 확보에 대한 기준높이 완화를 대폭 확대했다.
저층·고층부 건폐율, 건축지정선 확보 시 기준 높이를 15%까지...
앞으로 심의 결과를 복합사업 계획 승인 시에 검토·반영해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신길동 일대 정비구역 해제 후 방치된 노후 저층 주거지에 주택뿐만 아니라 경관녹지, 문화공원 등 충분한 기반시설을 공급해 지역사회가 활성화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빛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구도심 거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빛하우스'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집수리지원구역으로 지정된 21개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 대상이다. 개발 여건이 미흡한 낡은 집의 성능이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정릉천 변에도 휴먼스케일을 고려한 저층 연도형 아파트를 계획했고 거주자가 아닌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릉천 주변 지역과 연계해 걸을 수 있는 활동적인 주거단지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담아내는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또 정비구역 내 시흥4동 주민센터는 복합청사로 재구성해 체육시설, 공영주차장을 마련했고 인접한 저층 주거지·관악산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해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1종, 제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7층 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234.54% 이하(제2종 부분), 최고 35층 이하, 총...
KCC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동네 숲으로' 사업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KCC는 27일 강북구청, 초록우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준 KCC 상무,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성북구 삼덕마을...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앵봉산 조망이 가능한 자연과 어우러진 열린 주거 단지로 조성하는 한편, 복합청사 등 다양한 자원을 이웃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노후한 저층 주거지였던 갈현동 일대가 서북권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관악구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인 ‘굴참마을’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을 위한 ‘가정의 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굴참마을의 MG어린이식당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 있는 어린이식당)' 개소식에 맞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마을 어르신 20명에게 식사...
이를 바탕으로 사전협상을 통해 3종 주거지를 일반상업지로 세 단계 종상향해 용적률 상한선이 대폭 높아졌다.
총 1조7491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이행협약도 체결했다. GBC 건립과 연계해 진행하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을 현대차그룹이 수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현대차그룹은 설계 재검토에...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신청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268호가 신청했다. 권선구가 1138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632호, 팔달구 420호, 영통구 78호였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휴롬은 이달부터 초록우산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우리동네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 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저층주거지 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 텃밭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매월 아동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또한, 열악한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좁은 도로의 측면에 대지 안의 공지를 활용한 2m 보도를 조성해 보행 편의를 높였다. 지상 1층에는 가로대응형 연도형 상가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해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3개 동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로 총 182가구(임대 36가구 포함)를...
수원특례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고, 정부·지자체가 협력해 사업 기획 및 발굴 과정에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세울 때도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도시계획...
다만 저층주거지 등 주변 지역과의 관계성과 공공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도록 수정 가결됐다.
주요 내용은 목동서로변에 접한 1~4 특별계획구역(목동1~4단지)과 목동 900번지(열병합발전소) 일대에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연결하는 녹지를 총 연장 약 1.3㎞, 폭 15~20m 이내의 유선형 형태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녹지공간 확충 및 주민 편익을...
먼저, 노후 도시공간 개선 방안으로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정비·개별 건축과 연계하여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종합 제공하는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도로·공용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정비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휴먼타운 2.0은 각종 개발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다가구·다세대주택 공급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