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메모리 대역폭 향상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런 장애물들을 극복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3E(5세대), 고용량 서버 DIMM, 쿼드레벨셀(QLC) 기반 고용량 eSSD와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T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6세대 HBM인 HBM4뿐만 아니라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도...
강 부사장은 "현재 차량용 D램 반도체는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4에서 LPDDR5로 넘어가고 있다"며 "빠르면 3년, 늦어도 5년 정도 지나면 HBM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HBM2E를 자동차용으로 따로 설계해 웨이모에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레벨 3~4 정도의 자율주행 수준이 보편화되면 자율주행차 용 HBM...
백랩 공정 등 패키징 기술 최적화두께 약 9%↓ㆍ열 저항 21.2%↑'마하' 칩에도 LPDDR D램 탑재
삼성전자가 업계에서 가장 얇은 저전력 D램(LPDDR) 양산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저전력·고성능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차세대 기술로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12∙16GB 패키지 두께 '0.65㎜'전 세대 제품 대비 두께 약 9% ↓
삼성전자가 업계 최소 두께 12나노미터(㎚, 1㎚=10억분의 1m)급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X D램 12∙16GB(기가바이트) 패키지 양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두께는 0.65㎜로, 현존하는 12GB 이상 LPDDR D램 중 가장 얇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12㎚급 LPDDR D램을 4단으로 쌓고...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과 동작 검증한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X는 양산 시점에 관해서는 “현재 검증만 완료된 것”이라며 “양산은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10.7Gbps(초당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LPDDR5X 기반 16GB(기가바이트) 패키지 제품과 미디어텍의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 AP ‘디멘시티 9400’의...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동작 속도를 지원하는 10.7기가비피에스(Gbps)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LPDDR은 저전력(Low Power)에 특화 설계된 D램이다. 주로 스마트폰·태블릿 등 전력 효율성이 중요한 IT 기기에 탑재된다.
이번 신제품은 12㎚(나노미터·10억분의 1m)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동작 속도 10.7Gbps 지원하는 저전력 D램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응용처 확대 기대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 속도를 지원하는 10.7기가비피에스(Gbps)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LPDDR은 저전력(Low Power)에 특화 설계된 D램이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전력 효율성이 중요한 IT기기에 탑재된다. 특히 최근 기기...
SK하이닉스는 V7 512Gb(기가비트) TLC 낸드 플래시 제품군인 범용 플래시 스토리지(UFS) 3.1 기반 반도체,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4·5X, 차량용 HBM2E 등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들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이다. 내비게이션이나 주차 등에서 운전자를 돕고, 실수로 인한 전방 충돌, 급차선 변경 등의 상황을 방지하는...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저전력(LP)DDR5X 등 첨단공정 제품 판매를 대폭 확대했다. HBM 판매량의 경우 AI 시장 확대로 지난해 4분기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 늘었다.
4분기 D램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30% 중반을 기록했다. 평균판매단가(ASP) 역시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준 삼성전자...
DDR(더블데이터레이트)5를 중심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실적과 주가도 긍정적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봤다
SK하이닉스는 서버 업체에 공급되는 DDR5,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LPDDR5(저전력DDR5) 등 다양한 D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HBM 시장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연말·연초...
이어 “여전히 인공지능(AI)과 서버 중심 하이엔드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더욱 우호적인 계약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에 등장하리라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메모리 판가 상승 가속화 구간까지 SK하이닉스에 대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했다.
그는 “주목할 점은...
삼성전자는 지난달 홍콩에서 진행된 ‘투자자포럼 2023’에서 차량용 메모리인 '561볼 패키지' 저전력(LP)더블데이터레이트(DDR)5X 신제품을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작 대비 크기를 절반가량 줄였지만, 정보처리 속도는 대폭 높였다.
이와 함께 탈부착할 수 있는 차량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Detachable AutoSSD’도 출시한다. 탈부착이 가능해...
모바일용 D램인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역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신제품 LPDDR5T를 먼저 개발하고, 비보 등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최근에서야 동급 사양 제품인 LPDDR5X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년에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에게는 폴더블폰 대중화와 더불어 내년 1월 공개하는 갤럭시S24 시리즈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실제로 시장에서는 HBM,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등 고성능·고부가 메모리 시장이 커지고 있고, 우리 기업들 실적도 이를 중심으로 크게 개선됐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린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HBM이...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 5 터보'(LPDDR5T)를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에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LPDDR은 전력 소모량이 적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반도체다. LPDDR5T는 SK하이닉스가 최초 개발한 버전으로, 7세대인 LPDDR5X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메모리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x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고, 일부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반도체 시장이 저점을 지났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부품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 구매 문의도 늘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다만 시스템LSI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는 D램의 표준 기술 규격, 즉 D램 제품의 세대를 의미한다. D램은 중앙처리장치(CPU)와 데이터를 주고받는데, DDR3, DDR4, DDR5 등 세대를 거듭할수록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더 낮은 전력으로 서버를 구동할 수 있다. DDR5의 경우 DDR4보다 최고 동작 속도가 2배 이상인 7200Mbps에 달한다.
◇기술 집약의 완성체…DDR5 D램
삼성전자는 DDR5...
이는 메모리 반도체 3사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고부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차세대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 고대역 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D램 수요가 늘면서 재고가 타이트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성장세가 가파른 차세대 메모리 양산을 늘리면서 수요 급증에 대비 중이다.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D램과 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