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설립을 예고했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저스피스 재단'(JusPeace Foundation)이 5일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설립을 예고한 이후, 올해 1월부터 자문회의와 전문가 면담, 분야별 대담, 사업 준비 등을 거쳤다"며 "재단 창립행사가 5일 개최된다"고...
이르는 과정 및 증상까지 상세하게 서술함으로써 청소년과 양육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여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구체적 물증이 발견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은 마약 퇴치 등을 펼칠 재단 ‘저스피스(JUSPEACE)’ 설립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드래곤이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한다고 전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기자회견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자필 편지를 통해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나누고자 한다. 또 힘이 없고, 약한 존재들이 겪게 되는 억울한 일들이...
당시 진행된 마약 검사에서 지드래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참고인 조사 등이 진행됐으나 지난 19일 최종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지드래곤은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마약 퇴치 등 공익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했다. 첫 출연금으로는 3억원을 기부했다.
이후 마약 퇴치 등을 펼칠 재단 ‘저스피스(JUSPEACE)’ 설립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스피스는 ‘정의’를 뜻하는 Justice와 ‘평화’를 뜻하는 Peace의 합성어로 평화를 수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선균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지드래곤 외에도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이선균을 추모하고 있다.
※ 우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