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한화그룹에 합류한 한화엔진은 대형 선박 추진용 저속엔진 전문 생산기업으로 이번 가스텍에서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라인업과 기자재 그리고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 생애 전주기 케어 서비스인 장기 유지보수계약(Long Term Service Agreement)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암모니아 연료 추진 엔진의 상용화, 기존 선박의 친환경 리트로핏(개조) 사업 진출 등...
앞으로 외국 선박이 국내에 입항할 때 연 1회만 사전에 저속운항 지원을 신청하면 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준다. 그동안은 입항할 때마다 신청해야 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저속운항 제도’의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신청 방식을 간소화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박 저속운항 제도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특히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를 적용해 저속에서는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로 전동모터를 구동시켜 항해하고, 고속운항 시에는 디젤엔진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상황에 따라 속력을 적절히 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류 절감 및 배기가스 배출감소 등 환경친화적인 것은 물론 함 내 소음·진동 감소로 쾌적한 거주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인도된...
이에 규제 대응을 위해 많은 선사가 기존 출력 대비 70% 수준까지 엔진 출력을 제한해 저속으로 운항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 ‘엔진 출력 제한’에 맞춰 연소를 최적화할 수 있는 EPLO에 대한 수요는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측은 지난해 10월 자동차 운반선 1척에 대한 EPLO 계약을 수주했고, 이번에 4척을 추가 수주하며 해당 사업이 본궤도에...
HMM 가닛호는 저속 운항에 특화된 선박으로 기존 동급 선박 대비 오염 물질 배출 저감은 물론 연료 효율성을 높여 경제적인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탄소 감축을 위해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으로 개조할 수 있는 ‘LNG 레디’ 형식을 채택했다.
이외에도 선박 종합상황실에서 선박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십 기술이...
광주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저속 특장차와 경남 무인선박의 원격조종 및 자율운항 특례도 임시허가로 전환됐다. 전북 이동식 LNG 충전소 및 제주 전기자 충전 인프라 고도화 등은 임시허가 기간을 연장, 규제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안전성 검증에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한 사업(8건)은 사업 중단 없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지속해서 입증할 수 있도록 실증 특례...
선박은 연료유(황 함유량)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부산과 인천, 여수·광양, 울산 등 4대 대형 항만은 선박의 저속운항을 확대한다. 또한, 항만 내 운행차량의 제한속도(10∼40km/h 이하)도 단속한다.
석탄발전은 최대 15기를 가동 정지하고, 최대 47기의 출력을 80%로 제한 운전하는 상한 제약을 추진한다. 보령과 당진 등 노후 석탄발전기 5호기 설비공사에 2172억 원을...
저속 운항, 고효율 프로펠러 교체 등 에너지 절감도 하고 있다.
HMM은 향후 바이오 연료 도입 확대, 선체 저항을 줄이는 프리미엄 도료(선박 표면에 사용되는 페인트) 사용 등을 통해서도 CII 규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규제 대응 여부가 글로벌 선사의 경쟁력으로 나타나는 만큼 선제적 노력을 통해 친환경 선사로...
HMM은 저속 운항에 특화된 프로펠러로 일부 선박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약 8~9% 높여 나가기로 했다. 컨테이너선 6척이 대상이며,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CII 규제 준수 선박을 확대할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있는 만큼 다양한 연구개발과 협력이 중요해 지는 상황”이라며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선박과 항만의 경우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운영 및 저속운항 프로그램 대상 확대, 육상전원공급장치 설치 확충과 함께 2024년부터 5등급 경유차의 항만 출입제한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농축산업 분야 암모니아 배출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바이오에너지로 활용하는 등의 관리를 확대하고 가축분뇨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와 가축분뇨로 만든 퇴비 및...
이외에도 선박 저속운항제도 운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으로 2020년 12월 제2차 계절관리제 시행 한 달간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초미세먼지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 총량은 최대 약 3만1857톤이 저감됐다.
한편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해 12월 기상 상황에서 계절관리기간 정책 영향에 의한 국내 배출량 변동 상황을 모델링에서 구현해 비교한...
또 선박의 연료소모량을 줄여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안인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참여선사 공개, 신청·증빙절차 간소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 2025년까지 프로그램 참여율 90%를 달성한다.
친환경선박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의 친환경선박 대체건조, 친환경설비 설치 등을 지원하고 특히 관공선의 친환경선박 전환...
최근 선사들은 LNG 수급의 계절적 가격 변동을 고려한 장기 정박 또는 저속 운항 등 다양한 운항 조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액화 시스템 적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엑스-렐리’는 기존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사의 재액화 시스템과 달리 별도 냉매 없이도 화물창에서 증발한 가스 중 선박 운영에 필요한 가스를 제외한...
(석간)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개선 추진
△아시아-태평양 항만개발협력 국제세미나 개최
△광양항 통항선박 안전항로 확보로 안정적인 수출입 물동량 확보
◇국토교통부
23일(월)
△국토부 장관 14:40 정책현장방문(하동)
△도시재생뉴딜 성과 전국 곳곳으로, 도시재생 속도 낸다
24일(화)
△국토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
△국토부 1차관 10:00...
이를 위해 주요 5개 항만에서는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를 50%까지 끌어올리고, 전국 160개 대형사업장은 협약에 따라 자발적으로 오염물질 배출 감축에 들어간다. 석탄발전의 경우 전력 수급 안정성을 전제로 가동을 최대한 중지한다. 구체적인 정지 기수는 이달 중 '동절기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항만·선박부문에서는 부산항·인천항 등 대형항만에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항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3.5% → 0.5%)해 2016년 선박 배출량 대비 약 40%(4565톤)의 미세먼지를 줄였다.
농촌부문에서는 전국 1576개 마을에서 농업인과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약 7만 4000톤을...
또 저속운항해역에서 12노트 이하로 운항하는 선박은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항만 지역 등 대기 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항만대기질법)' 시행령 제정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내년 1월 1일부터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다고 밝혔다.
항만대기질법 시행령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서울)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금년 12월부터 조기 시행(석간)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시행
△해수부 추천 가기 좋은 섬
29일(금)
△거점 마리나 첫 사업 ‘울진 후포 마리나항만’ 1단계 준공(석간)
◇국토교통부
25일(월)
△국토부 장관 종일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부산)
△국토부 1차관 10:40 한·아세안...
항만 대기질 관리구역은 배출규제해역과 저속운항해역으로 지정 가능하다.
배출규제해역은 해당 해역을 관할하는 시·도지사의 의견을 반영해 해수부 장관이 지정·고시하게 된다. 이 지역에선 항해하는 선박이 준수해야 하는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이 일반해역(0.5%)보다 낮은 0.1%로 적용된다. 단 배출규제해역은 선사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내년 9월 1일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