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으로 전화 상담·처방 시 수가 인정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
시는 재택치료자가 가까운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외래진료센터 1298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 격리의무 유지 기간 동안 재택치료 운영 방식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면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재택치료 중 발열 등으로 대면 진료가 필요할 경우 포털사이트에서 가까운 외래진료센터를 검색하고,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재택치료자를 위해 24시간 비대면 상담·처방을 지원하는 의료상담센터 6곳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안심하고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하고...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는 지난 1일 기준 576개에서 사흘 만에 222개 늘었다.
정부는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격리병상이 아닌 일방병상에서 계속 치료받도록 했으며,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동네 병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외래진료센터를 확충...
심평원에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신청한 기관은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코로나19 환자(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에 대한 대면진료가 가능해진다.
최근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지면 이달 중순부턴 방역체계 대부분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의 거리두기 조정안을...
서울시 관계자는 "외래진료센터 대상도 모든 병ㆍ의원으로 확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대학병원 일반병동에서 확진자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며 "10일부터 전국 시행 중으로 서울에서는 22개 병원의 일반병상에서 총 566명의 확진자가 차질없이 치료를 받았다...
재택치료자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치료센터는 51곳으로 증가했다. 전날 동작ㆍ강남ㆍ중랑구 등 9개 병원이 신청했다. 4월 1일은 아산병원, 4월 4일은 성애병원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외래투석센터도 1개소를 추가해 12개소 140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미크론 변이 중 BA.2형 우세종화...
외래진료센터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대상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의료기관으로, 진료를 원하는 코로나19 환자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외래진료센터 방문 시에는 일시적으로 외출이 허용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종전까지 운영되던 290개 외에 신청이 오늘부터...
서울시는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43곳까지 확충하고 이날부터 모든 병ㆍ의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가 28만2728명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한 원활한 대면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40곳인 외래진료센터에 더해 이날부터 올림픽병원이 외래진료센터로 운영을 시작한다. 4월 1일에는...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현재 279개소의 외래진료센터에서 재택치료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재택치료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셔 “음압병상이나 격리시설이 없더라도 별도공간을 확보하거나 시간을 분리하면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네 병...
현재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가 263개인데 앞으로 모든 병·의원에서 1차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미 집단감염과 인력난으로 혼란을 겪는 의료기관들이 적지 않은 실정에서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코로나 확진자의 추세적 감소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행의 정점 판단은 아직 이르다. 중요한 것은 급증하는 위중증...
확진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를 39곳에서 2곳을 확충해 41곳을 운영한다. 이날부터 중앙대병원 1곳에서 소아과 진료를 포함해 운영을 시작하고, 이번 주 내로 1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종사자 감염이 증가하자 ‘감염병전담병원’ 65곳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시적 인력 395명 채용도...
서울시 '모바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통합페이지'는 각 안내사항 아이콘을 클릭하면 연결된다. 전화 상담ㆍ처방을 할 수 있는 동네 병ㆍ의원 확인뿐 아니라 비대면 진료 예약을 할 수 있고, 외래진료센터 등 ‘대면진료 예약’도 할 수 있다. 격리ㆍ생활 상담을 하는 ‘행정안내센터’에 전화 연결도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택치료자 생활민원을...
서울시는 병상은 물론 재택치료자 대면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만6859명 증가해 127만4661명으로 집계됐다. 91만8399명이 격리 중이고 35만360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3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661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은 전날...
재택치료자의 원활한 대면 진료를 위해 방역택시를 추가로 배차한다. 외래진료센터 이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외래진료센터 이용 시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전용 방역택시도 오늘 2개 구를 추가 배차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역택시는 종로구와 마포구에 추가 배차된다.
재택치료...
한편 중대본은 앞으로 하루 확진자가 30만 명 수준으로 발생할 상황에 대비해,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고 전화상담·처방 병·의원도 8000여 곳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택치료자가 간단한 처치 등을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도 138곳으로 30곳 더 늘릴 예정이다.
재택치료자 대면 진료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 외래진료센터 15개소에서 이번 주까지 18개소로 확대하고 2월 중 25개소로 확충한다. 주말 운영 기관도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난다.
소아 전용 의료상담센터도 새로 마련된다. 서초구 소재 소아청소년과의원 1개소를 이날부터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후...
재택치료자 대면진료를 담당하는 외래진료센터는 현재 15개소에서 이번 주 중 17개소로 확대한다. 주말 운영 기관도 현재 4개소에서 6개소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박 통제관은 "재택치료자가 처방된 약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지정약국은 945개소로, 전날 대비 287개소가 증가했다"며 "지정약국을 모든 약국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재택치료 체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키로서울시 동부병원과 서남병원, 24시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격리시작ㆍ해제일 등 일반 행정 문의, 자치구별 재택치료추진단 담당재택치료자 위한 '코로나 외래진료센터'…혈액 검사 등 내과 질환 관리서울의료원, 심장질환ㆍ뇌 질환 등 외과 응급상황 대비
서울시가 신종...
대면 진료가 필요하면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해야 하는데, 6일 기준 전국 외래진료센터는 66곳에 불과하다.
현재도 재택치료 대상자 폭증으로 문의·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치료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 키트 보급과 모니터링마저 끊기면, 일반관리군 환자들은 사실상 방치될 수밖에 없다.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은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