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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TV 영업익 9%p 감소에도 지상파 재송신료는 3배 증가”
    “케이블TV 영업익 9%p 감소에도 지상파 재송신료는 3배 증가”
    그러나 지상파가 SO에 받는 재송신료 매출액은 2013년 1254억 원에서 2021년 4079억 원으로 늘었다. 김용희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16일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한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방안’ 세미나에서 “합리적 기준 없이 협상력 우위에 있는 사업자들이 일방적 인상을 요구하는 양상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
    2024-05-16 17:46
  • 케이블TV 영업익, 4년새 92%↓…업계 “비상경영 돌입”
    케이블TV 영업익, 4년새 92%↓…업계 “비상경영 돌입”
    협회 관계자는 “그럼에도 채널 평가나 재송신료 지급 기준 없이 유료방송 생태계를 파괴할 수준의 재송신료 인상 지급을 지속 요구하고 있어 케이블TV의 경영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블TV 업계는 협회를 주축으로 비상경영대책회의체를 구성, 케이블TV의 경쟁력 강화와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5-13 19:05
  • 이준석 신당 1호 정강정책..."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 시행"
    이준석 신당 1호 정강정책..."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 시행"
    이 위원장은 또 "KBS와 EBS 재원과 관련, 수신료를 폐지하고 수신료 총액에 상응하는 조세 지원과 재송신료 조정을 통해 대체하겠다"고 했다. 그는 재난주관방송사로서의 KBS의 사회적 책무, 상업성이 낮은 콘텐츠 제작 및 보급 등을 언급하며 "공영방송사는 역할이 지켜져야 한다. 적극적인 조세 지원을 통해 회계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2024-01-08 11:35
  • 방통위 “HCN, OBS에 재송신료 지급해야”…방송 분쟁 조정 성립
    방통위 “HCN, OBS에 재송신료 지급해야”…방송 분쟁 조정 성립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방송사인 OBS와 종합유선방송사인 HCN 간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분쟁과 관련해 양사가 방송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함에 따라 조정이 성립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경부터 OBS와 HCN은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협상을 진행했지만, 역외 재송신을 위해 합의한 종전 약정서 및 재송신 대가에 대한 양사의 입장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2021-12-02 11:11
  • ‘선계약 후공급’ 명시한 콘텐츠 대가산정 방안 나온다
    ‘선계약 후공급’ 명시한 콘텐츠 대가산정 방안 나온다
    다만 지상파 재송신료의 경우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란 우려를 제기했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이날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채널 계약과 평가 등에 관한 기본사항을 담은 가이드라인과 ‘PP 평가 기준 및 절차 표준안’을 조만간 공동으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채널 정기개편 개선방안’도 연내...
    2021-11-29 15:59
  • [콘텐츠 사용료 갈등] ③ KT스카이라이프 VOD 공급 끊은 SBS...지상파로 확전
    [콘텐츠 사용료 갈등] ③ KT스카이라이프 VOD 공급 끊은 SBS...지상파로 확전
    VOD 공급 중단은 SBS와 KT스카이라이프 간 진행한 2020~2021년 재송신료(CPS)와 VOD 콘텐츠 사용료 협상의 이견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CPS 협상에서 상당 부분 이견을 좁혔으나 SBS가 최근 VOD 사용료와 관련해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면서 공급 중단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KT스카이라이프는 SBS 외에도 KBS, MBC와 사용료 협상을 진행 중이다....
    2021-06-17 11:07
  • [방송가 수수료 분쟁] ①‘콘텐츠’ 하나면 ‘갑’
    [방송가 수수료 분쟁] ①‘콘텐츠’ 하나면 ‘갑’
    지상파→케이블TV→지역방송으로 이어지는 갑질 재송신료(CPS)를 더 받아야겠다는 지상파와 재송신료 인상을 최대한 낮추려는 케이블TV의 분쟁도 현재 진행형이다. 지상파 3사는 11월 케이블TV에 주문형비디오(VOD) 제공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3사는 LG헬로비전에 이달 15일부터 신규 콘텐츠 VOD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공문을 보냈다. KBS와 SBS는 SK브로드밴드에...
    2020-12-21 17:07
  • 케이블TV협회 "정부, 콘텐츠 대가 기준 마련해달라"
    케이블TV협회 "정부, 콘텐츠 대가 기준 마련해달라"
    SO협의회는 "현재 케이블TV는 지상파 재송신료 인상, 종편 및 일부PP의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요구, TV홈쇼핑의 송출 수수료 감액 등으로 4중고를 겪고 있다"며 "거듭된 분쟁은 가입자 감소와 경영수지 악화에 놓인 케이블TV의 침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호소했다. SO협의회는 이어 "지상파 시청률 및 제작비 등 각종 지표는 감소 추세이지만...
    2020-07-21 10:26
  • 최기영 장관, 케이블TV 업계 현안 청취…"M&A 환경변화 대응"
    최기영 장관, 케이블TV 업계 현안 청취…"M&A 환경변화 대응"
    이날 간담회에서 케이블TV 업계는 매년 큰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지상파 재송신료의 공정한 대가 산정 필요성 △방송과 통신의 결합서비스 판매 시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필요성 △지역채널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얘기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최근 유료방송업계의 대형 인수·합병(M&A) 흐름은 미디어시장의 환경 변화에...
    2020-06-19 12:00
  • [피플] 정영훈 IP 전문 변호사 “분쟁 땐 막대한 비용 소모…철처 대비해야”
    [피플] 정영훈 IP 전문 변호사 “분쟁 땐 막대한 비용 소모…철처 대비해야”
    지상파와 지역방송사들을 대리해 케이블TV사업자(SO)들을 상대로 제기한 재송신료(CPS)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이 소송은 일부 SO가 지상파 등의 방송 신호를 잡아 자사 채널에 무단으로 재송신한 데서 비롯됐다. 1심은 서울과 울산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는데 법원의 판단이 서로 달랐다. 어지러운 공방이 펼쳐진 가운데 정 변호사는 항소심...
    2019-12-11 10:33
  • SBS, 중간광고 도입 기대불구…디지털 전환 아쉬워-미래에셋대우
    SBS, 중간광고 도입 기대불구…디지털 전환 아쉬워-미래에셋대우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유선방송사업자에게 징수하는 재송신료(CPS) 인상이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이 기대된다"면서도 "방송 매체의 구조적인 하락세 반전을 기대하기에는 미디어 환경 변화가 너무나 뚜렷하다. 방송과 지상파 광고는 2016년 시장규모 급감 이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2017-09-05 09:14
  • [종합] 유료방송 발전방안 2차 토론…업계 이견만 재확인
    [종합] 유료방송 발전방안 2차 토론…업계 이견만 재확인
    이에 대해 연구반은 "지상파 별도 상품이 매년 반복되는 재송신료(CPS) 분쟁의 해결방안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지상파 측은 유료방송사가 CPS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한다는 측면과, 합리적인 이유 없이 일부 PP와 지상파를 차별하는 것은 문제소지가 있다며 형평성 측면에서 반대의견을 주장했다. 주최측은 이해관계자 이견이 큰...
    2016-11-09 15:42
  •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2차 공개토론회' 개최…케이블 권역 20년 만에 폐지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2차 공개토론회' 개최…케이블 권역 20년 만에 폐지
    이에 대해 연구반은 "지상파 별도 상품이 매년 반복되는 재송신료(CPS) 분쟁의 해결방안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지상파 측은 유료방송사가 CPS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한다는 측면과, 합리적인 이유 없이 일부 PP와 지상파를 차별하는 것은 문제소지가 있다며 형평성 측면에서 반대의견을 주장했다. 주최측은 이해관계자 이견이 큰...
    2016-11-09 14:00
  • 방통위, MBC 재송신 유지 '최후 명령권' 발동…블랙아웃 초읽기
    방통위, MBC 재송신 유지 '최후 명령권' 발동…블랙아웃 초읽기
    그동안 지상파 3사는 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와 방송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대가로 받는 가입자당 재송신료(CPS) '협상'을 벌여왔다. 양측이 의견이 엇갈리자 MBC는 재송신 중단 입장을 밝혔다. 방통위는 곧바로 보편적 시청권을 앞세워 '방송유지 명령권'을 지난달 1차로 내렸다. 방송유지 명령권은 위성방송 또는 케이블 및 IPTV의 방송중단을 막기 위해 지난해...
    2016-11-04 14:05
  • 방통위 "MBC는 스카이라이프 방송유지하라'…2차 명령권 발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스카이라이프'와 재송신료 협상 갈등을 빚고 있는 MBC에 대해 방송유지 명령권을 발동했다. 지난달 4일 방송 중단을 예고했던 MBC에 대한 2차 명령권이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날 0시부터 30일동안 방송을 유지할 것을 MBC에 명령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4일 MBC에 방송유지 명령권을 처음으로 발동했고, 30일간의...
    2016-11-03 15:06
  • MBC, 일부 케이블TV에 VOD 공급중단… 케이블 업계 법적대응 불사
    MBC가 콘텐츠재송신료(CPS)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11개 케이블TV 방송사에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케이블방송사들은 VOD 공급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전부터 복수송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MB 및 지역 케이블TV방송국(SO) 10개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VOD...
    2016-11-01 14:23
  • 케이블TV업계, 지상파3사 CPS 가격 담합 조사 촉구...공정위, 조사 여부 촉각
    케이블TV방송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상파3사의 재송신료(CPS) 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정위가 지상파3사의 재송신료 가격 담행 의혹을 파헤칠지가 주목된다. 26일 공정위와 케이블TV업계에 따르면 이날 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상파 3사의 담합행위와 관련해 조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공정위에 제출했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또...
    2016-10-27 09:46
  • [김준형의 터닝포인트] TV방송과 경찰 아저씨
    [김준형의 터닝포인트] TV방송과 경찰 아저씨
    최근 지상파TV가 유료방송에 공급하는 프로그램의 재송신료(CPS)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재송신료를 올리거나 내릴 때 근거자료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이른바 ‘가이드라인’입니다. 규제나 정책이 아닌, 실효성 없는 권고안인 셈이지요. 동시에 이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는...
    2016-10-26 11:02
  • 지상파-유료방송, 재송신 가이드라인 나왔다…법적 구속력 없어 실효성은 의문
    지상파TV와 유료방송이 방송 프로그램 공급 대가로 주고받는 가입자당 재송신료(CPS)를 조정할 때 근거 자료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그러나 법적 효력이 없는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았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가이드라인'을 확정, 20일 발표했다....
    2016-10-20 16:09
  • [SKT-CJH 합병무산] 주저앉은 CJ헬로비전 주가
    홈쇼핑 송출 수수료 및 지상파 가입자당 재송신료(CPS) 협상도 미뤄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합병이 무산되면서 적잖은 혼란을 빚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미 주가가 바닥까지 내려간 만큼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정위 전원회의 때까지는 관망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이미 많은 위험부담을 선반영한 수준이며, 1만1000원대...
    2016-07-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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