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젠칭(姜建淸) 중국 측 위원장(중국공상은행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이 한중 모두에게 더 많은 경제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 노멀 시대의 한중 기업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제3국 시장에서 양국이 협력해 진출하는 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철강산업의 경우...
이덕훈 수은 행장은 중국 베이징 공상은행 본점에서 장젠칭 공상은행 회장과 만나 △프로젝트 금융, 선박 금융 등 인프라 사업에 대한 공동 지원 노력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자본시장 협력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과 관련한 양국의 공동 금융 지원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같은 날 최성환 수은 부행장은 베이징 중국은행...
아울러 이 부회장은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최고경영자 라운드테이블’ 참석차 방한할 예정인 장젠칭 중국 공상은행 동사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보아오포럼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의전을 최소화하고 격식을 차리지 않으며, 외부 수혈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 이 부회장의 개방적인 업무 스타일이 삼성의...
장젠칭 공상은행 회장은 중국증시가 버블 정점에 있었던 2007년 상황을 다시 재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 소재 메이뱅크의 스티븐 챈 애널리스트는 “중국 은행들은 통화완화정책에 자금조달 비용이 낮아지는 혜택을 입고 있다”며 “이들은 부실채권 증가세에도 제동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이후 은행...
한편 해외법인 방문에 앞서 권 회장은 8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 ‘2014 APEC CEO 서밋’에 참석했다. 함께 열린 ‘한중 CEO 라운드테이블’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과 장젠칭 중국공상은행장, 위용 허베이 강철집단 회장 등 한중 경제계 주요 인사가 자리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경제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 자산기준 세계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ICBC)의 장젠칭(姜建清) 동사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청쓰웨이(成思危)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 명예회장, 위용(于勇) 허베이철강 동사장, 리펑(李峰) 베이징자동차 총재 등 주요기업인 13여명이 참석했다.
박삼구 회장은 “양국 기업이 서로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현대자동차 최성기 사장,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등 한국 경제인 20명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장젠칭(姜建淸) 공상은행 회장, 위융(于勇) 허베이철강 회장, 리펑(李峰) 베이징자동차 총재 등 기업인 13명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단은 공상은행 장젠칭(姜建清) 회장, 허베이철강 위용(于勇) 회장 등 주요 중국기업 CEO들과 8일 한중CEO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9일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류진 풍산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등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한국위원들은 ‘APEC 정상과의 대화(ABAC Dialogue...
중국 정부는 지난해 4대 시중은행 총재 인사에서 유일하게 장젠칭 공상은행 총재를 승진 대상에서 제외해 당의 정책을 따르는 것이 이익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중국 지도부는 국영기업 역할과 관련해 종종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을 예로 들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테마섹이 싱가포르 핵심산업을 장악한 주요 기업 지분을 보유하면서도 효율성과...
장젠칭 ICBC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부터 미국에 걸쳐 10건의 M&A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쏟아부은 돈만 70억 달러에 달한다.
ICBC는 2000년에는 유니언뱅크오브홍콩(UBHK)을 인수해 홍콩에 진출했으며 2004년에는 포티스의 홍콩 소매은행사업부를 사들였다.
2008년에는 WAM을 매입해 2012년 홍콩에서의 이익을 40억 홍콩달러까지...
중국 서비스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46.1%에 달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올해 WEF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 존 넬슨 로이드 회장, 야콥 프랜켈 JP모건 회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전세계 주요 인사들이 모습을 보였으며 중국 측 인사로는 장젠칭 공상은행 회장,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 장신 소호차이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젠칭 공상은행 회장의 리더십에 글로벌 금융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회장은 농촌과 탄광에서 온갖 고난을 겪고나서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중국 금융인으로는 처음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금융 부문 공동의장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내다보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 교수의 연설 내용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주요국들의 디플레이션을 경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ㆍ아베 신조 일본 총리ㆍ장젠칭 중국공상은행장ㆍ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등도 주요 인물로 지목됐다.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의 장젠칭 회장도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부실대출 증가 가능성을 경고하면서“정부가 경제에 대한 통제를 줄이고 있어 재무구조가 취약한 은행이 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부동산 부문과 지방정부 대출 관련 리스크는 잘 통제되고 있다”며 “예를 들어 중국인의 일반적인 주택매매 지불수단 가운데 모기지는...
장젠칭(60) 공상은행 회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금융통’이다.
장 회장은 지난 1953년 상하이에서 출생했으며 문화혁명이 한창이던 1970년 장시성의 농촌과 허난성의 탄광에서 9년간 하방 생활을 하는 등 인고의 세월을 견뎠다.
1979년에 상하이로 돌아와 은행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주경야독으로 1984년 상하이 재경대를 졸업하고 교통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장젠칭 공상은행 회장은 지난 8월말 실적 발표에서 “이렇게 좋은 이익과 수익률을 내고 자산품질도 좋은 공상은행이 푸대접을 받는 것은 다소 불공평하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공상은행은 중국 금융 국제화의 첨병이기도 하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월 공상은행이 싱가포르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 청산 서비스를 시작하도록 허가했다. 또...
두진푸는 인민은행 부행장에서 은행업감독위 기율위원회 서기로 이동했으며 샤오강의 전임자인 궈수칭은 현재 산둥성 성장이다. 장젠칭 공상은행 이사장도 후화이방에게 은행업협회 회장 자리를 물려줬다.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민간 경제학자 몫으로 할당된 3자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무부나 기타 금융당국의 고위 관리로 채워져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공상은행(ICBC)은 장젠칭 회장과 양 카이셩 행장의 탄탄한 파트너십으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에 중국공상은행 회장으로 부임한 장젠칭은 중국건설은행·중국은행·중국농업은행 등 중국 4대 은행 가운데 최연소자로 은행장에 올라 주목받기 시작했다.
장 회장은 올해 회장 부임 12주년을 맞아 임기가 만료되는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 후임으로...
세계 금융계 50대 인사에는 왕치산 부총리와 장 젠칭 중국공상은행장, 러우지웨이 중국투투자자공사 회장, 저우샤오찬 인민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홍콩 문회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 부총리는 정책결정·은행가·재무관리·혁신·학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된 명단 중에서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과 함께 정책결정 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번 발표는 장젠칭 공상은행 회장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회동한 직후 이뤄졌다.
공상은행은 스탠다드은행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공상은행은 지난 2008년 스탠다드은행 지분 20%를 55억달러에 사들였다.
이번 아르헨티나 사업부 인수는 공상은행 인수합병(M&A) 가운데 스탠다드은행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