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가 10여 일 만에 차수로 두 계급 승진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황병서가 최룡해의 후임으로 총정치국장에 임명된 것 아니냐고 해석했다.
중앙통신은 지난 2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장거리포병부대 포사격 훈련 참관에 동행한 인물들을 소개하며 황병서를 리영길 총참모장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보다 먼저 호명했다.
대회에는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황병서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장동운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부 정치위원 등의 간부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지난 16일 부인 리설주, 여동생 김여정, 비행사대회 참가한 조종사 및 조종사 가족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최룡해는 국방위 부위원장에 임명됐고, 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조춘룡 등이 국방위원에 새로 선출됐다.
이로써 제 13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김정은 시대의 신 실세들이 주요 요직에 배치된 셈이다. 최룡해는 이번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유임된 리용무, 오극렬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아울러 최룡해는 처형된 장성택 자리를 차지하면서 정치국 상무위원...
공연 관람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수길 총정치국 부국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조경철 군 보위사령관,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김기남·박도춘·김평해 당 비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김경옥·리재일 당 제1부부장, 김병호 당 부부장도 참석했다.
한편 우리의 국방장관격인 북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1개월여 만에 상장에서 대장으로 다시 진급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날 내보낸 사진에서 장정남은 별4개의 대장 계급장을 단 모습이 포착됐다. 장정남은 최근 1년동안 대장과 상장을 오가며 네차례나 계급이 바뀌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 체제 들어 북한군 고위인사들의 계급 강등과...
이날 참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기남·최태복·박도춘 당비서,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강석주 내각 부총리,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이 수행했다.
이번 김 비서의 3군단 시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수길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박정천 포병사령관, 박태성 노동당 부부장, 김동화 군 중장 등이 동행했다.
김 비서는 부대 지휘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군사초대국의 지위에 올려 세운 장군님(김정일)의 업적은...
김 제1위원장의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수길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등 군 고위 간부들이 동행했다.
김 제1위원장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당 비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다. 김 비서는 지난 17일...
장성택 실각 후 2인자로 치고 올라온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 이번 주석단에 새롭게 편입,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이들은 새로운 ‘실세 3인방’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기존 장성택 측근이었던 로두철 내각 부총리와 문경덕 평양시 당 책임비서,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등도 지난 13일 사망한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와 리영길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도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북한은 이번 추모대회를 통해 장성택 처형으로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신 권력을 내세우며 체제 안정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불안정한 북한의 상황을 반영하는 듯 지난 16일 한때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는 북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쿠데타를 일으켜...
또 최근 김정은 밀착수행에 나선 최룡해, 장정남, 황병서 등도 실세로 올라섰다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은 내부동요를 차단하려는 듯 인민군 설계연구소 시찰과 마식령스키장 방문에 나섰다. 처형 다음날인 13일에는 경제건설과 공로를 세운 군인·주민들에 대한 포상행사도 열었다. 오는 1월8일에는 자신의 생일에 맞춰 전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출신 데니스 로드먼을...
이날 발표된 장의위원 명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에 이어 최룡해 군 총정치국이 세 번째로 거명됐고 리영길 군 총참모장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뒤를 이었다.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은 15번째,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은 21번째로 장의위원에 호명됐다. 특히 이날 장의위원 명단에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때 장의위원에도 포함되지...
김정일 시대의 군부 원로들을 전부 일선에서 밀어내고 잦은 인사를 통해 최룡해 총정치국장을 제외한 총참모장(리영길), 인민무력부장(장정남), 총참모부 작전국장(변인선),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서홍찬) 등 핵심 요직을 전부 소장파로 교체, 자신만의 군부를 만들었다.
노동당의 경우 김정일 시대의 원로들을 핵심 보직에 그대로 둔 채 최휘 제1부부장, 박태성...
북한은 최근 인민무력부장을 연평도 사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북한 군부 내 대표적인 강경파인 김격식 대장에서 장정남으로 교체했다.
또한 중국은행의 북한 조선무역은행과의 거래 중단과 같이 중국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강경한 대북 제재는 중국 내부에 정책변화가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독일의 소리는 지적했다.
북한이 우리의 국방장관 격인 인민무력부장을 장정남(사진)으로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인민내무군 협주단 공연을 관람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김 제1위원장이 대동한 인민무력부장을 장정남으로 소개했다.
지난 4일 같은 매체가 김 제1위원장의 노동절 기념 은하수음악회 관람 사실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