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모양ㆍ바삭 달콤한 맛 인기 요인출시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액 2조 원“롯데그룹 첫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
40년 넘게 '국민 막대 과자'로 사랑받은 롯데웰푸드 '빼빼로'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빼빼로를 첫 번째 육성 브랜드로 선정, 연 매출 1조 원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2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1958년 일화 전신 '초정약수' 첫 출시…이듬해 공식 판매 시작톡 쏘는 청량함·달콤함 매력…트렌드 따라 제로 버전도 출시
‘천연사이다’는 식음료 기업 일화의 토종 사이다 브랜드로 특유의 청량함과 달콤한 소다 맛의 매력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3대 광천수로 불리는 초정리 광천수를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01년부터 올해 7월까지...
패스트푸드점 데어리 퀸에 들러 칠리치즈도그와 함께 체리 시럽과 다진 견과류를 곁들인 선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간식으로는 씨즈캔디(See‘s Candies)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즐겨 먹는다. 소금 섭취도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존 스텀프 전 웰스파고 최고경영자(CEO)는 “버핏이 소금을 눈보라처럼 뿌려 먹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포천은 버핏의 장수 비결로...
K푸드 열풍을 타고 한국의 소스가 해외에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샘표도 간장을 만든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정복에도 나섰다.
28일 샘표에 따르면 샘표 간장은 창업주 고(故) 박규회 회장이 1946년 회사를 창립하면서 함께 탄생해 올해로 78주년을 맞았다. 78년간 국내 간장 시장 점유율 1위를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으며,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기준 26억 병(930㎖)에...
250ml 기준 누적 366억 캔 판매...천연탄산에 레몬라임향 더해 인기대용량ㆍ스토롱ㆍ제로 제품까지...트렌드 발맞춰 제품군 다양화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민 음료다. 칠성사이다는 사이다 음료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올해로 출시 74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366억 캔(250㎖ 환산 기준)에 달한다. 연간...
커피, 술 등 이욱정PD만의 색이 담긴 웰메이드 푸드멘터리 시리즈는 물론, 반려견, 자동차,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달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달 첫 공개되는 ‘Long live the dog’는 국내 최초 반려견 장수의 비밀을 파헤치는 2부작 다큐멘터리로, 반려 동물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금융 산업에선 장수 리스크 헤지(hedge·위험 분산)를 위해 생애 주기별 소비를 고려한 자산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자산관리 고도화, 신탁 서비스, ‘헬스-웰스(Health-Wealth) 매니지먼트’가 유망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테크 산업에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가사노동력 부족과 시니어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스마트홈 기술과 고령층·영유아의...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창녕 갈릭 버거 등 인기
신세계푸드ㆍ메가커피 등 지역 손잡고 특산물 신메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가 식품외식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역농가는 소득을 높일 수 있고, 기업은 ‘상생’ 이미지 제고와 매출을 높일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win-win)이다.
1일 식품외식업계에...
발효매실 함유 음료 업계 첫선...누적판매 9억 병2000년 가수 조성모 광고로 화제...연매출 코카콜라 넘어2017년 패키지 변경ㆍ올해 2월 ‘제로 초록매실’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30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초록매실은 1999년 출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500㎖ 기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현재 우리나라 최장수 브랜드로 K-소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과거의 진로를 재해석해 2019년 새로 출시한 일명 두꺼비 소주 ‘진로이즈백’의 누적 판매량은 올해 4월 기준 19억 병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3병꼴로 팔린 수치다. 일제강점기에 출시했던 오리지널 진로의 판매량까지 추산할 수 없어, 누적 판매량은 진로이즈백으로만...
윤 대통령은 "김제·장수에 400억 원을 투입해 2만4000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할 것"이라며 "푸드테크 등 미래 유망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과 농생명지구 지정도 추진해 민간 투자가 확대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에 4500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윤 대통령은 "김제·장수에 2만4000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할 것"이라며 "푸드테크 등 미래 유망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과 농생명지구 지정도 추진해 민간 투자가 확대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에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해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시설...
작년까지 누적 판매 95억개 돌파모양은 한국 전통 달 항아리서 영감2004년 미국 수출...중국서도 '불티'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과거 고급 과일로 대접 받던 바나나를 활용,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국내 가공우유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10일 빙그레에 따르면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6월 탄생했다. 출시 이후 가공유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증권 업계 관계자는 “엔시트론은 JK엔터와 함께 고든 램지 브랜드를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현재 직영점 중심에서 가맹점 체제로 확장해 매출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수 브랜드를 갖춘 더본코리아는 K-푸드 인기를 내세워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940년 국내 들어온 카레…특유의 향 탓 대중화 어려워1969년 오뚜기 카레 출시로 소비자 반응 좋아져첫해에만 400만개 팔려...순한맛ㆍ매운맛 등 제품군 확대‘3분 카레’→과립형 등 트렌드 반영해 계속 변화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가 맛과 영양을 앞세워 출시 이래 국내 카레 시장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분말 형태부터 가정간편식(HMR)의...
떠먹는 아이스크림 독보적 1위당시 제품들보다 60배 비쌌지만고급화 전략 통하며 전국적 인기
1974년 탄생한 국내 대표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자리매김한 빙그레 ‘투게더’는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앞세워 그 이름처럼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즐기는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빙그레가 보유한 고유의 기술로 만든 ‘우유 아이스크림’의 시초로, 국내 고급 아이스크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9억 개10년 판매량 에베레스트 2093회 왕복크림빵 성공 발판…제과 대표기업 도약
SPC삼립 ‘정통 크림빵’이 변함없는 추억의 맛을 앞세워 60년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포장’ 빵으로 간식과 설탕이 귀했던 1960년대,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한국야쿠르트 액상스프 기술력 적용출시 초기 끓여 먹는 소비자 많아‘오른ㆍ왼손으로 비비고’ CM송 제작‘괄도네넴띤’ 등 MZ 감성 한정판 활발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팔도비빔면’이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과 브랜드 확장으로 국내 비빔면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한정판 제품 출시 등 색다른 마케팅까지 하면서 MZ세대도 주목받는...
7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1975년 첫 선을 보인 가나초콜릿은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가나초콜릿은 출시 이후 국내 초콜릿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해 온 식품업계 대표 장수 제품이다. 지난해까지 총 누적 판매액은 약 1조3000억 원 이상이며, 이를 수량으로 환산하면 약 66억 갑에 달한다. 이는 우리 국민이 1인당 약 120개 이상 먹을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