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라인에는 조인성, 장성호, 박한이, 이혜천, 서재응이 받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코치 조인성과 해설위원 장성호, 서재응을 제외하고 박한이와 이혜천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요. 원조 좌타자 킬러 이혜천은 NPB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도 활약했죠. 삼성 라이온즈 원클럽맨 박한이 코치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서게 됐습니다.
한국 야구의 황금 세대로...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7일 장성호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장성호는 1996년 해태에서 데뷔해 롯데, 한화, KT를 거치면서 20시즌 동안 프로생활을 했다. 국가대표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또한 전성기 때 정확한 타격으로 ‘스나이퍼’라는 별명으로 불린...
통산 안타 부문에선 2138안타를 기록한 양준혁(은퇴)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KBO 리그에서 현재까지 2000안타를 넘어선 선수는 양준혁, 장성호, 이병규(2042안타) 3명에 불과하다.
2007시즌까지 10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두 자릿수 홈런도 함께 기록했다.
2007년 5월 18일 잠실 두산전에선 최연소(29세 7개월)의 나이로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KT 장성호 현역 은퇴 "불러준 조범현 감독께 죄송"
KT 위즈의 장성호가 프로 무대에서 떠나기로 결정했다.
KT는 7일 장성호가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장성호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KT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두 차례 큰 부상을 당하며 생각지도 못한 재활을 했고,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다는 걸 느꼈다"고...
KBO리그에서 통산 2100안타가 나온 것은 장성호가 두 번째다. 개인 통산 최다안타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사람은 현역에서 은퇴한 양준혁(2318안타)이다.
장성호는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한화 소속이던 2012년 9월 18일 대전 삼성전서 2000안타를 때려내며 역대 최연소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범호(34·KIA 타이거즈)가 230홈런, 장성호(38·KT 위즈)가 220홈런이다. 적어도 5년 안에는 400홈런을 다시 보기 힘든 이유다.
이승엽의 애칭인 ‘라이언 킹’은 축구선수 이동국(36·전북 현대)의 별명이기도 하다. 이동국은 1998년 프로리그에 데뷔해 18년째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13득점으로 산토스(30·수원 삼성·14득점)에게 한 골 차로 아쉽게...
'장성호'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장성호가 은퇴 의사를 내비쳤다.
장성호는 최근 진행된 '이영미의 핫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은퇴를 택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성호는 인터뷰를 통해 4월 초 2군으로 내려간 뒤 다시 1군으로 올라가지 못한 상황을 설명했다. 장성호는 "히메네스와 최준석 등이 버티고 있는 만큼...
FA 투수 최고액으로 계약한 장원삼·오정복(용마고), 노경은·오선진(성남고), 조성환·장성호·김주찬·홍상삼(충암고), 민병헌·김민성·최재훈(덕수고), 이호준·허경민·서건창(광주일고), 김상현·이대수·신경현(군산상고), 양의지·손주인·정형식(진흥고), 이원석·최주환·문우람·윤명준(동성고), 장성우·이상화·심창민·임경완(경남고) 등이 모교 경기에 힘을...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박찬호의 은퇴, 여기에 보호선수에서 제외된 송신영이 NC로 떠났다. 이에 반해 전력보강은 제로다. 오히려 베테랑 장성호와 2013년 입단예정인 롯데 신인 대졸 좌완투수 송창현을 맞트레이드해 타력까지 약화됐다. 류현진의 포스팅으로 약 280억원의 자금을 장전했지만 FA시장에서 한화는 빈손으로 철수해 돈자랑만 실컷 한 꼴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