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그러나 최룡해가 지난 2013년 숙청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는 죄질이 다른 만큼 복권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정원은 또 지난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을 주도했던 군 지휘부가 승진했거나 유임되고, 우리 군의 포격 대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간부들은 좌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뢰 도발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이번 인사도 장성택 숙청 이후 김정은 1인 지배체제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그는 올해 들어 최룡해를 제치고 김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을 가장 많이 수행하면서 김정은 정권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병서는 지난 3월 중순 당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달 15일에는 상장(별 3개)에서 대장으로 진급했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달 말 황병서 등과...
북한 문제와 관련해선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내부사정과 군사동향에 대한 집중 추궁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박 대통령의 ‘통일대박론’ 을 거론하며 “노태우, 김영삼 정부시절처럼 통일부장관을 부총리로 승격시켜, 범정부적인 통일문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김성곤 민주당 의원은 “통일정책에 대한...
이어 안 의원은 "이후 리영호는 모든 직에서 은퇴(해임)했고, 당의 주도권이 장성택에게 넘어갔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김정일 사망 직후 군에서 최고로 계급이 높은 사람은 리영호 차수였고, 김정은은 대장이었다“며 ”리영호쪽에서 장성택에게 대장 계급장을 달아줬다. 권력이 군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최근 장성택의...
장성택의 사형은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반당 반혁명 종파행위 혐의로 모든 직무에서 해임된 지 나흘 만이다.
장성택 외에 최근 북한에서는 장성택 측근이자 김정일 위원장의 금고지기 역할을 했던 리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 지난 8월에는 김정은의 옛 애인이라 불리는 현송월을 포함한 북한 유명 예술인 10여명이 음란물을 제작, 시청하다가...
장성택은 제놈이 당과 국가지도부를 뒤집어엎는데 써먹을 반동무리들을 규합하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제놈에게 아부아첨하고 추종하다가 된 타격을 받고 철직,해임된자들을 비롯한 불순이색분자들을 교묘한 방법으로 당중앙위원회 부서와 산하기관들에 끌어들이였다.
장성택은 청년사업부문에 배겨있으면서 적들에게 매수되여 변절한자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장성택의 해임을 결정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소식이 전체 당원과 주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네 면을 할애해 기업소와 공장, 대학, 협동농장, 지방당 등에 소속된 10여 명의 발언을 구체적으로 실어 정성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들은 장성택이 김정은...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 출당·제명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장성택이 중앙당에 입성해 40년간 다져온 인맥을 고려할 때 숙청 규모는 사상 최대인 수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 망명 당시 2000명의 측근이 처형되거나...
북한 조선중앙TV는 9일 오후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한 소식을 전하며 전날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이 장 부위원장에 대한 '비판토론'을 하는 사진을 화면으로 공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박봉주 내각 총리(사진 상단의 오른쪽)는 발언을 하는 와중에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기남 노동당 비서(사진 상단의 왼쪽)와...
하지만 장 부위원장도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져 말년을 고립된 채 힘들게 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세다.
한편 북한은 지난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모든직무에서 해임하고 당으로부터 출당·제명키로 결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에 대한 해임과 일체 호칭 박탈 결정서를 채택한 소식을 전하며 "장성택은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 척하고 뒤에 돌아 앉아 동상이몽, 양봉음위하는 종파적 행위를 일삼았다"고 전했다.
양봉음위란 "보는 앞에서는 순종하는...
김정은 장성택 해임
북한이 9일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사실을 보도한 가운데 장성택이 지난 5일 이미 처형됐다는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15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김정은 노동당 제1위원장 옆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장성택 부위원장(왼쪽 두 번째)의 모습이다. 사진 속 김정은과 장성택의 모습에서 거리감이 느껴진다.
한국 정보당국에 의해 제기된 '장성택 실각설'에 대해 "관련 보도내용을 주시하고 있다.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반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이 지난 8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장성택 부위원장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당으로부터 출당·제명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일체 칭호를 박탈하며 우리 당에서 출당, 제명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당에서는 장성택일당의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알고 주시해오면서 여러차례 경고도 하고 타격도 주었지만 응하지 않고 도수를 넘었기 때문에 더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어 장성택을 제거하고 그 일당을...
회의에서는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일체 칭호를 박탈하며 우리 당에서 출당, 제명시킬 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당에서는 장성택 일당의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알고 주시해오면서 여러 차례 경고도 하고 타격도 주었지만 응하지 않고 도수를 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어 장성택을 제거하고 그...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주재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에 대해 해임과 일체 호칭 박탈, 출당 및 제명을 결정한 정치국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전하면서 장성택과 측근들을 숙청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통신은 ‘장성택 일당’ 또는 ‘장성택과 그 추종자들’이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했다”고 밝히면서...
장성택 해임
북한이 사실상 2인자였던 장성택의 해임 사실과 함께 그의 숙청 사유를 폭로했다. 북한은 돈 여자 노름 마약 등 문란한 사생활을 장성택 해임 사유로 지목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라는...
반면 해양 생물학자들은 이것이 바다에서 풍랑으로 본래 이동궤도를 벗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해양 발광 생물체를 접한 네티즌은 “해양 발광 생물체, 정체가 뭘까”,“해양 발광 생물체, 완전 대박”,“해양 발광 생물체, 장성택 해임 보다 충격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통신은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를 통해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일체 칭호를 박탈하고 우리 당에서 출당, 제명시키는 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 같은 배경으로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북한이 지난 8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출당·제명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북한 관영 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 웹사이트에서 장성택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기록이 사라졌다. 중앙통신 웹사이트 검색창에 '장성택'을 입력하면 '검색 결과 없음'이라는 메시지만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