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미복귀자에 대해서는 현장의 의견이나 복귀 수준을 6월 말까지 봐서 7월 초에는 대응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복귀율·사직률이 낮은 수련병원의 내년 전공의 모집 정원을 축소해 병원을...
고 의원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에 “당시 회의가 끝난 직후 시간대 800-7070 번호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가 걸려왔는데, 전화 이후 모든 것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안보실장 번호라는데 맞나”라고 질의했고, 장 실장은 “제 번호는 아니다. 저희는 4자로 시작한다”고 답했다. 정 실장도 같은 질문에 “처음 듣는다. 말씀하신 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글로벌펀드 참여를 희망한 국내 투자사들의 요청을 반영해 ‘해외 벤처캐피털-국내 벤처캐피털’ 공동 운영(Co-GP) 트랙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3곳의 국내 벤처캐피털도 함께 선정됐다.
글로벌펀드는 그간 598개 국내기업에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모태펀드 출자액 7000억 원 대비 1.7배의 투자를 집행했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브래드 스미스 MS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정보보안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많은 수요를 반영해 내년에도 이 과정을 운영하고 추후 제약 QA/QC(품질 부서) 프로그램, 반도체 공정,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할...
안덕근(앞줄 왼쪽 아홉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팜 밍 찡(앞줄 왼쪽 열 번째) 베트남 총리, 조현상(앞줄 왼쪽 여덟번째)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대통령실은 1일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할 정무장관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회와 정부 간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GS리테일은 자원순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책임 경영 일환으로 △가맹점 상생 제도 강화 △협력사 판로 확대 및 ISO 인증 지원 △취약 계층 자리 지원을 돕는 사회공현형 매장 확대 등의 활동 또한 중점 추진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가맹점과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핵심 역량으로 쌓아 올리며 한국표준협회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경선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나섰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가 선두를 달리며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목소리가 두드러진 데 대해 "여론조사가 뒤집힐 가능성이 90%는 된다. 시작도 안 했다"며 맞섰다.
인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3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직위해제 처분 취소를 구하는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의 항소심 첫 변론이 서울고법 제4-2행정부(재판장 이광만 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1심 재판부였던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월 차 의원에 대한 직위해체 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결정한 바 있다.
앞서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차 의원은 2019년 3월 김학의...
한 후보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은 더불어민주당원이냐는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 대해 "저는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해왔다"며 "법무부 장관 때 해온 정책만 봐도 간첩죄의 범위를 중국까지 확장하고 이민자를 선별해서 받아야 한다는 등 좌파와 거리가 먼...
그는 수사대상으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앤드루 맥케이브 전 FBI 부국장, 마크 에스퍼 전 국방장관,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 등을 꼽았다. 트럼프 집권 당시 또는 퇴임 이후 그를 직ㆍ간접적으로 비판했던 세력이다.
배넌은 또 11월 대선 및 의회 선거 전망에 대해 “우리가 바이든(대통령)을 이기고 상원과 하원에서도 의석수를 늘릴 것으로 100...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부진을 겪던 반도체 등 IT 품목 수출과 중국·아세안으로의 수출이 반등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 중인 자동차・미국 등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하면서 우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이라는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 원팀으로 수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부진을 겪던 반도체 등 IT 품목 수출과 중국·아세안으로의 수출이 반등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 중인 자동차・미국 등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하면서 우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이라는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및 팜 민 찡 총리를 비롯해 쩐 반 선(Tran Van Son) 총리실 장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해 한-베트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어려워 온라인 거래에 적합하지 않은 품목들을 시장수요와 현장 의견을 마련해 거래품목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로 유통경로가 다양화되고 유통단계가 축소돼 유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의 수산물 거래 안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지난해 말 “낭비‧비효율적 연구비 지적은 내부에서도 많이 얘기가 됐다”면서도 “현장으로 가서 의견을 듣고 반영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다시 R&D 예산이 2024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됐다. 현장에선 아쉬움이 남는 듯하다. 예산이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나 지원 체계가 달라진 점 등이...
강 원내대변인은 “다른 정황도 봇물 터지고 있다”며 “여의도연구원의 보고서가 이태원 참사 사후 책임으로 이상민 장관의 경질을 언급하자 또 격노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159명의 인명 피해를 낳은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해야 할 대통령이 음모론에 경도되어 자기 식구 안위에만 집중했다”며 “위로해야 할 유가족은 멀리하고 국감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