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1666억 원으로 전분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다만, 세전이익은 적자 전환될 것인데 이는 스타키스트 법인의 2244억 원의 잡손실 때문으로 지난 2011~2013년에 발생했던 가격담합 관련 패소에 따른...
3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중국 TCL그룹 자회사인 CSOT와 체결한 중국 광저우 대형 LCD 패널 및 모듈 공장 매각 계약 규모는 108억 위안(약 2조3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 자본총계(8조7705억 원)의 23%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적자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영업 손실이 2조5000억 원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앞서 엔씨는 2012년 인수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청산하고 ‘트릭스터M’, ‘프로야구H2’, ‘퍼즈업 아미토이’ 등 일부 부진 게임의 서비스 종료했다. 엔씨는 올해 말까지 본사 직원 규모를 4000명대 중반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웹툰 IP 기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로 고성장 중인 넷마블도 한 차례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메타버스를...
8월 수출 부진은 일시적
여전히 견조한 해외 수요로 25년 증설 이후 성장 지속 전망
정한솔 대신증권
◇위메이드플레이
캐주얼 게임과 소셜카지노 게임에 특화된 게임개발사
모바일 게임 개발사
신작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슬롯 게임 분야에 경쟁력을 보유한 자회사, 플레이링스
김태현 한국IR협의회(리서치)
◇삼성전자
레거시...
인스코비의 자회사 아피메즈는 국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상장 승인 직후 빠르게 연내 3상에 돌입하고 주력 제품인 아피톡신의 단일제품 매출을 2027년 1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7.64% 내린 4만3550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이 3분기 영업이익 204억 원으로 컨센서스 243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SK온의 자회사인 SK배터리아메리카는 5월 유일로보틱스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최근 로보틱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30년 경력의 박사급 이상 연구원을 영입 중이다.
내년 인천 청라로 공장을 이전할 경우 기존 생산능력의 2~3배까지로 증가, 중장기적으로 거대 시장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SIMTOS)에 따르면...
MBC의 자회사인 MBC플러스는 여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다가 사업을 중단해 최소 74억 원에서 최대 88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12월에는 다른 자회사인 MBC아트를 흑자 기조로 만들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안과 함께 경영정상화 방안을 방문진 회의에 상정했다. 방문진은 원안대로 이를 의결했다. 경영정상화...
SKC는 반도체 소재ㆍ부품 자회사 SK엔펄스의 일부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다. SKC는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결 기준 부채는 4조6618억 원, 부채비율은 185.73%다. 매각 규모는 4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자산 매각을 통해 SKC는 이차전지소재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재무적...
인라이플이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솔루션 전문 자회사를 설립해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올해 흑자 전환에도 속도를 더한다.
2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인라이플은 기업 간 거래(B2C),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를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 ‘에이닉’을 출범했다. 에이닉은 작년 12월 인라이플의 B2C 플랫폼 사업부로...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와 합치는 방식을 택했다. 합병 비율에 따라 두산밥캣 주주들은 1주당 두산로보틱스 주식 0.63주를 받게 된다.
문제는 두산밥캣이 지난해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그룹 내 '캐시카우'인 반면, 두산로보틱스는 3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는 점이다. 두산밥캣의 안정적인 실적과...
앞서 두산그룹은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간 인적분할·합병,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통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자회사로 이전하는 사업 구조개편안을 발표했다.
적자 기업인 로보틱스와 안정적인 ‘캐시카우’인 밥캣의 자본거래 과정에서 기업가치가 거의 1대 1로 동일하게 평가받았다는 측면에서 소액주주의 반발이...
적자만 봤던 GS엘리베이터도 매각에 나선다. GS엘리베이터는 GS건설이 100% 지분을 보유한 엘리베이터 설치·유지보수 자회사지만 지난해 16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만 4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GS엘리베이터에 자금을 지원했지만 부실한 성적이 이어지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관계자는 "(매각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첫 적자 전환한 상태다. 이에 김 부사장은 기업 가치 제고와 내부 정비를 통한 체질 개선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부사장은 외식사업 등 신사업 진출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작년 5월 숙박 및 음식점업을 맡은 에프지코리아, 주류 수출입을 담당하는 비노갤러리아를 설립했다. 에프지코리아는 갤러리아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파이브가이즈를 론칭해 1년...
이 연구원은 “경영진 교체 이후 게임과 시너지가 나지 않는 사업부를 재편할 것을 약속했다”며 “메타버스, 블록체인 조직을 축소 및 비게임 자회사들도 구조조정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VX와 세나테크놀로지에서 적자 요소를 제거했다”며 ”2025년부터 신작 출시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하반기 자회사 사업양도에 따른 현금 유입 규모는 4395억 원으로 시가총액 19.5%에 해당한다”며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도 커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순이익이 적자전환에도 불구하고 한화생명 배당증가 및 한화오션 매출액 증가 등으로 배당의 재원이 되는 배당수입과 브랜드 라이선스 매출이...
다만 외국에 세금을 내는 해외 현지 법인이나 자회사 등을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는 11조5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법인세는 회사가 이익을 냈을 때 납부한다. 적자를 본 기업은 내지 않는다. 삼성전자가 법인세를 내지 못한 것은 1972년 이후 52년 만이다.
SK하이닉스 역시 별도 기준으로 4조6700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법인세를 내지 않았다.
재무제표상...
영화 ‘스파이패밀리’ 배급 적자가 반영된 결과다.
대교는 7월부터 회원제 및 외국어 학습의 회비를 인상하면서 수익성은 하반기에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눈높이의 경우 회비 인상률은 13.2%이며 써밋은 10~37.5%, 차이홍은 6.7~11.5% 인상했다.
대교는 새 먹거리인 ‘시니어’ 관련 사업에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회사 대교뉴이프는 4월 시니어들의...
등 자회사 주가 하락에 따라 목표가를 23만 원으로 기존보다 8%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 SK의 2024년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에 따른 SK스퀘어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C의 영업적자와 SKE&S의 영업이익 감소...
회사가 적자 전환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미 몇몇 회사들은 7월 금리 인상 이후 이자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가 하면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
일본의 한 투자 펀드 대표는 “통화정책이 정상화하면서 일본 산업계가 구조조정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대기업의 자회사 매각으로 현재 검토 중인 인수 안건이 300여 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젠큐릭스의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장비인 일체형 올인원 real time qPCR (올인원 PCR)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젠큐릭스는 소식이 알려진 당일 상한가를 달성했고, 다음 거래일인 16일 16.92% 상승했다.
김수경 나노바이오라이프 대표는 "올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