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산종자품질표시제 시범사업, 내년까지 자조금 의무화 전환 등을 통해 넙치양식 어가의 우량 종자 선택권과 수급조절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민간은 수급조절을 위한 공동예비자금을 조성하고 가격급락 등 비상상황 시 정부의 수급관측을 토대로 입식 종자·어린 넙치 등을 시장에서 분리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생산물량을 조절한다.
새로운 소비문화에...
상반기 8675만 달러 ‘10년새 최고’ 올해 김치 1.8억 달러 수출 목표유럽·신남방지역으로 확대 노력..국내 생산 ‘HACCP 인증’ 의무화비건·할랄 인증, 유명 셰프 연계도..의약품·화장품 등 연관산업 육성
우리나라의 대표적 채소 발효 식품인 김치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치가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결정적. 이후 2001년...
의무자조금은 생산자들이 이 같은 가격 급등락을 막기 위해 스스로 수급을 조절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되면서 꾸려졌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1000㎡ 이상 재배 농업경영체는 자조금단체에 경작면적을 알리도록 의무화했다. 양파·마늘 경작신고제는 2000년 자조금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다.
자조금단체는 농민들이 신고한 경작면적이 적정 수준을 넘은...
경작신고제를 도입하면 의무자조금 단체는 경작면적이 적정 재배면적 이상일 경우 면적조절, 수출 및 시장 출하규격 설정 등의 수급 대책을 미리 추진할 수 있다.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단체는 경작신고 이유와 목적, 대상자, 실시 내용, 의무사항 등을 각 단체 홈페이지와 읍·면·동사무소, 양파·마늘 산지조합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형식 농식품부...
천일염의 저장‧가공‧유통 기능이 연계된 ‘천일염 종합유통센터(신안군)’를 건립해 유통구조를 선진화하고 김치류와 절임류에 대한 소금 원산지 표시 의무화와 천일염 이력제 등을 시행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자단체 자조금을 조성해 자율수급 관리를 지원하는 등 생산자 역량 강화방안, 관광자원으로서의 염전 활용을 통한 6차 산업화...
정부가 인삼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000억원을 투자하고 농산물 최초로 의무자조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삼 산업 중장기 발전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기침체 등으로 인삼 재고물량이 시가로 2011년 4800억원에서 지난해 77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