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관계자는 “예를 들어 이양기로 모내기할 때 2인 1조로 작업해야 하는데 자율주행이 되면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며 “농민으로서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그로 인한 노동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대동이 25일 당진에서 시연한 자율주행 농기계는 기자를 태우고도 알아서 작업을 척척 진행했다. 트랙터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미리 정해놓은...
대동은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자율주행 1단계에 속하는 이양기와 트랙터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능의 트랙터와 콤바인이 직선 및 선회 자율주행 국가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 단계는 자동화 범위에 따라 농촌진흥청을 기준으로 할 때 0에서 4단계 등 총...
원 사장은 농기계 자율주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까지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4개년 계획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국내 최초 직진자율주행 이앙기를 선보인 대동공업은 내년 초 자율주행 트랙터도 출시할 예정이다. 농기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대동공업은 지난달 서울대와 자율주행 농기계 등 정밀농업 공동연구 MOU를 맺었고, 3월에는...
SK텔레콤이 이동통신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농기계를 상용화 했다.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 농촌사회 문제를 '애그리테크(Agri-Tech)로 해결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1위 농기계 제조사인 대동공업과 함께 '실시간 이동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 ∙ 상용화 했다고 15일 밝혔다.
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