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전 의원의 경우 지난 2022년 선거 당시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에 대해 ‘미친X’라고 칭한 녹음 파일이 공개돼 ‘욕설 논란’을 빚었다. 녹음 파일을 공개한 또 다른 후보에 대해서는 ‘인간 말종’이라고 하기도 했다. 선거 때마다 같은 인물이 반복해 등장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현재 선거는 후보 간 단일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보수 진영은 지난...
보수계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불출마 선언을 하기도 했다.
박 전 의원은 “2018년 처음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것도 원로분들의 간곡한 부탁에 따른 결과였듯이 이번에도 그 원로그룹의 우려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2024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에 등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치를 당시 보수 진영의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지난 교육감 선거 때 단일화를 못해 죄를 지었다. 저는 죄인이다”라며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당시 보수 진영에서는 “좌파 교육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흩어져서 그런 것이다. 이번에도 배신하면 ‘교육 역적’이다”, “단일화 못하면 필패” 등 단일화에 대한...
그는 17·18대 국회의원으로 자유선진당 대표를 맡았던 심대평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다.
심 후보자는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검찰 내에서는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그는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전지검 부부장검사, 주LA 총영사관...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153석, 자유선진당 18석, 친박연대 14석, 보수성향 무소속 16석 등 범보수 세력은 201석을 얻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도 범보수 진영은 새누리당 152석, 자유선진당 5석, 보수성향 무소속 1석 등을 더해 과반수가 넘는 158석을 차지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하지만 환호는 여기까지 였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122석으로 주저...
이상민, 전격 탈당…"민주당, 이재명 사당·개딸당 전락"野 일각 "2008년 자유선진당, 이번엔 與 가나" 혹평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창당 여지' 이낙연 행보 변수
비명(비이재명)계 5선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탈당을 전격 선언하면서,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기를 든 비명계 의원들의 추가 이탈 가능성에 관심이...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은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 등의 출현으로 계파 갈등이 있었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진 허니문 선거라 ‘정권 안정론’에 무게가 실렸다. 서울 시장 출신이자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던 이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111개 지역구 중 서울 40곳을 포함해 총 81곳에서...
11월 경제동향간담회부터 11월 금통위, 12월 물가설명회까지 벌써 3번째작년 7월 금통위부터 올 2월18일 거금회의까지 국감만 빼고 안달기도한은 인사관리 규정 25조 신분증 휴대하고 휘장 달아야
“정신이 나갔구만.” 2010년 4월 국회 국방위에서 육군참모총장 출신이자 당시 자유선진당 소속 이진삼 의원은 천안함 사태 원인을 따져 묻는 상황에서 군번줄을 매지 않은...
왕실의 권한이 막강한 탓에 자유로운 비판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권 교체 요구로 시작한 시위는 이제 왕권 축소 요구로까지 번지고 있다.
해산한 야당인 미래선진당의 전 대표 타나톤 주앙그루앙킷은 “정치ㆍ경제적으로 위기인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끌어낼 수 없다면 어떻게 나라가 운영될 수 있겠냐”며 “현 정부는 국민들의 분노를 과소평가해선 안된다”고...
이 의원은 충청을 기반으로 한 옛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18대 총선에서부터 내리 4선을 달성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금산군수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오랜 공직생활을 했다.
'공안 검사' 출신인 4선의 권 당선인은 2002년 16대 보궐선거를 통해 원내에 입성한 뒤 옛 한나라당 최고위원,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류근찬·이상민·김낙성·임영호·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 & 양승조 민주당 의원- 세종시 수정안 결사저지
△2013년
김선동·김재연·오병윤·김미희·이상규 통진당 의원- 정당해산심판 청구 반대
△2019년
-박대출·이장우·윤영석·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항의
-이언주 무소속 의원 & 박인숙·이주영·심재철·강효상·송석준...
당시 자유선진당·미래희망연대 등 비교섭단체 2곳에도 한 자리씩 주는 한편 여야 양 당이 한 석씩 더 가져가기로 합의해서다. 직후인 2011년에는 예산조정소위가 12명으로 줄었다. 직전 해 여야 양당이 한 석씩 더 가져갔던 의석을 반납하고 비교섭단체 의석도 1석을 줄였기 때문이다.
19대 국회 이후로는 15명의 예산조정소위가 관례처럼 여겨졌다. 여당인...
관련이 없고 결혼했던 여자라는 부분때문에 오히려 쉽게 사람들이 성적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성폭력을 갖다붙이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지은 씨의 가족이 어느 특정 세력에 속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어떤 당의 당원인 적도 없고 특히 새누리당, 자유선진당 당협위원장 이건 말도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정형식 부장판사의 처형은 자유선진당 박선영 전 국회의원이며 박 전 의원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종사촌 사이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판결을 놓고 정형식 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도 들끓었습니다. “적폐 위험 무릅쓴 소신있는 판결”, “법 공부 다시해야하는 것 아닌가?”, "이재용은 풀어주고 한명숙 구속, 판결 잣대가 참..." 등의...
이는 선거를 앞두고 충청지역 정당인 자유선진당을 흡수통합해 선거를 치렀다는 변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정권 출범 초기의 ‘여당 프리미엄’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정권 출범 중반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여당이 역차별을 받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명박 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진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이 크게...
당시 통합민주당 의원이던 이 총리는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과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과 함께 미래한국헌법연구회를 결성했고 공동대표를 맡아 개헌논의를 주도하면서 막역한 사이가 됐다. 연구회에서 함께 활동하던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주영 의원과는 서울대 법대 70학번 동기로 매우 가까운 친구사이다. 이 의원과는 졸업 후...
반면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한국 정치판에서 안 후보에겐 다시 기회가 없을 것”이라며 “재기하려면 이회창 전 총재의 자유선진당처럼 자신이 지배하는 정당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의당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국민의당을 놓고도 민주당에 흡수되거나, 일부 의원들이 떠나고 호남 지역정당으로 전락하되 명맥은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엇갈린다.
국민의당...
임 씨의 부친은 임영호 전 자유선진당 의원(정무위원회ㆍ18대)으로 최수현 전 금감원장(2014년 퇴임)과 행시 25회 동기다.
◇“사무보조원 필요” 기안 올린 적 없는데 하늘에서 ‘뚝’ = 임 씨의 사무보조원 채용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사무보조원 채용은 각 부서 필요에 따라 기안을 올리면 기획조정부에서 예산을 배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특별히...
그동안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자유선진당 등이 있었지만, 대부분 새누리당이 흡수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렵게 뭉친 보수 세력이 분열의 길을 걷게 됐다.
현 정부 들어 박근혜 대통령을 구심점으로 친박계 의원들이 득세하면서 그동안 친박계와 비박계는 주요 현안을 두고 자주 충돌해왔다. 이런 갈등이 점점 커지면서 폭발 직전까지 왔다는 점에서 분당 사태는 어찌...
2007년 11월 한나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 후보로 제17대 대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그는 정계에 복귀했고, 2008년 보수정당인 자유선진당을 창당해 당 총재와 대표를 역임했다. 2007년 대선에선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15.1%의 득표율로 이명박 전 대통령,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