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우성1차 리모델링 시공사로는 포스코건설이 유력하다.
앞서 언급한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는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조합설립 총회에 축하 화환과 현장 요원들을 지원하며 사전 유치 활동에 나섰다.
현재 서울에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단지는 모두 45곳으로 이 중 21곳이 아직 시공사를...
포스코건설은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샵 갤러리'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자양우성 1차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원 380명 가운데 355명에게 지지를 받았다.
자양우성 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1988년 지어진 아파트를 수평ㆍ별동 증축(기존 아파트에 새 아파트를 옆으로 덧대 짓는 공법)하는 프로젝트다. 리모델링을 마치면 현재 656가구인 자양우성 1차...
새 집 선호현상에 힘입어 가치 상승을 노릴 수도 있다는 기대감 역시 리모델링 바람의 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현재 서울에선 광진구 자양동 우성1차 아파트를 비롯해 서초구 잠원동 잠원훼미리, 잠원동 롯데캐슬갤럭시1차 등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 대치, 대치동 현대1차,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 등이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둔촌동 현대3차와 강서구 염창동 우성3차, 광진구 자양동 우성1차,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 등은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쌍용건설은 최근 동대문구 신답 극동아파트 사업권을 따내면서 리모델링 누적 수주실적이 1만 가구를...
광진구는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광장동 현대10차(광장현대파크빌)이 500만~2500만 원 떨어졌다. 강동구는 리모델링 추진 중인 둔촌동 현대1차와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3단지가 2500만~50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매매값 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0.05% 오른 송파구로 조사됐다. 송파구는 재건축에 이어 일반 대단지 아파트도 급매물이 소진되며...
리모델링 사업을 기대한 수요자들이 저렴한 물건에 관심을 보인 영향이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LG, 야탑동 매화공무원2단지 등이 250만원~1000만원 가량 올랐다. 전세매물을 구하지 못한 일부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섰고 리모델링 사업 기대로 출시됐던 매물이 회수되면서 매매가격이 올랐다. 그 외 일산에서는 주엽동 강선9단지화성이 주간 1000만원...
자양동 우성 2차 아파트는 리모델링 추진에 전체의 약 61%인 247명이 동의했고, 이중 유효투표자 181명이 총회에 참석해 쌍용건설을 우선협상 시공사로 선정하는데 180명이 찬성했다.
이로써 1989년 준공된 3개동 405가구 규모의 우성 2차 아파트 우선 70.97㎡(21평/120가구)는 96.58㎡(29평)으로 늘어나며, ▲88.11㎡(26평/135가구)는 116.79㎡(35평) ▲99.40㎡(30평/150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