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빙플레지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가 2010년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다. 10억 달러(한화 1조 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해야 가입 대상이 되고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김 의장은 더기빙플레지 219번째 기부자이자 한국인 첫 가입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일곱 번째다.
스스로를...
LG전자는 지난달 진행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수익금으로 김장김치를 구매해 내달 서울 종로구 돈의동과 중구 남대문 지역 쪽방촌 800가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쌀, 라면, 통조림, 밀가루 등의 식재료가 가득 담긴 식료품 꾸러미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12년부터 매년...
데이비드 록펠러는 미국 역사상 최고 부자 가문으로 꼽히는 록펠러 가문의 3세대 6남매 중 막내다. 록펠러 가의 시조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는 엑손모빌의 전신인 스탠더드 오일을 이끌며 ‘석유왕’으로 불렸다. 그는 1남 4녀를 남겼고, 아들 존 D. 록펠러 2세가 사업을 계승했다. 존 D. 록펠러 2세는 6남매를 낳았다. 6남매 중 넬슨 록펠러는 뉴욕 주지사를, 제41대...
1915년 뉴욕 시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1936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뒤 1940년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피오렐로 라구아디아 뉴욕시장의 비서를 거쳐 1946년에 체이스내셔널은행에 입사, 1969년 체이스맨해튼은행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했다.
은행 경영자로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세계 정재계에 넓은 인맥을...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물론 그의 누나인 도리스 버핏(86)도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AP통신이 소개했다.
2006년 ‘투자의 귀재’ 버핏(83)이 수십억 달러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자 도움을 요청하는 개인적 편지가 쇄도했다. 자신의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에 집중해야 하는 버핏은 도움 요청 편지와 관련된 일을 누나...
필리핀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아이돌 남매 산다라박과 천둥은 스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 위제너레이션(wegen.kr)에서 필리핀 피해지역을 위한 모금활동 캠페인에 나섰다.
수많은 스타가 어려움에 처한 해외에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발 빠른 행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다. 이같은 대처는 세계에 영향력을 확보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영국 학술원 등을 포함해 620개 이상의 자선단체와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다. 지난 1999년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절 한국을 방문해 하회마을과 성공회 서울 주교좌 대성당 등을 돌아봤으며 2004년에는 영국을 국빈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이자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488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