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금융투자업계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우리 자본시장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 토큰화는 지식재산(IP) 같은 무형의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획정하고 활용하는 데 탁월한 장점이 있다”며 “토큰화는 디지털 경제의 소유권 혁명을 가져올...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역할 당부
△김윤상 2차관, 대구 소재 공공기관 간담회 개최
3일(수)
△KDI FOCUS ‘친환경차 보급정책 개선 방향’
△무지개 나라에서 배우는 통계
△2024년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4일(목)
△경제부총리 09:2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
△기재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제24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SDG 데이터 혁신 포럼...
이 총재는 “리츠를 활용한 에쿼티 파이낸싱은 자본시장에 새로운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실수요자인 가계에 집중됐던 주택가격변동 리스크를 분산해 거시건전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물론 주거용 리츠의 최적 실행방식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 총재는 녹색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유동화 증권인 ‘그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비추어 볼 때 지금이야말로 기업 밸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제고하고 글로벌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을 유도해 우리 자본시장의 투자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증권학회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밸류업 성공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환영사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기조발제,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준서 한국증권학회 회장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장기적·궁극적으로...
사모자본시장 등이다.
한국증권학회는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 학회 중 가장 오래됐으며, 회원 수가 약 1500명에 이른다. 학문과 실무 연계를 강조해 학술 연구와 함께 금융 실무 및 제도 개선에도 기여 중이다.
한국증권학회 주요 사업으로는 영문학술지 AJFS와 국문 학술지 KJFS 연 6회 발간, 학술행사 연 4회 개최, 정책심포지엄 연 4회 개최, 연 30여 편의...
이와 관련해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은의 비은행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확대가 시장 안정에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한은 대출제도 개편 및 비은행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확대 방안은 시스템리스크 촉발 억제, 시스템리스크 확산 경로 차단, 시스템리스크 확산 속도 둔화 등의 효과를 통해 금융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한국증권학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은 23일 ‘美 부채 한도위기와 뱅크런 사태로 인한 자본시장의 위기와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해 올해 발생한 미국 중소은행 파산 사태와 부채 한도위기에 대한 분석과 이에 따른 국내 자본시장 위험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신현한 한국증권학회 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뱅크런 사태는 예금자와 채권자들이 은행에 대한...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위기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공정한 관찰자에 의한 개인 이기심의 조정과 통제'라는 시장경제의 또 다른 작동원리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동반성장을 통해 승자독식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21세기 한국 자본주의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한다.
'도덕감정론과 애덤 스미스의 경제사상에...
기업의 의사결정이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보호해야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고 이를 위한 자본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기존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에 대한 보호 의무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CFA한국협회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빌딩에서 제8회 ES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업 거버넌스와...
12일 닥사와 한국경제법학회가 공동 주최로 ‘디지털자산 자율규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강현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 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 좌장은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맡았다.
강현정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어서 종합토론은 김·장 법률사무소 강현정 변호사,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선임연구위원, 법무법인 광장의 윤종수 변호사와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안병남 팀장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DAXA 관계자는 “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정책 심포지엄에서 자율규제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자산...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또 한 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이 고강도의 긴축을 시사하고 이에 맞춰 한은도 금리를 올리면서 회사채(3년, AA-) 금리는 이달 1일 4.7470%까지 올랐다. 이는 연내 최고 수준이다. 이달...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당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은행 자본 확충 펀드가 조성됐다. 한국은행이 10조 원을 내는 등 총 2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자 집행액이 3조5900억 원에 불과했다. 대규모로 지원받으면 부실은행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높은 이자가 은행들을 망설이게 했다.
2014년 일본...
파월 의장은 26일(현지시간) 연례 국제경제심포지엄 ‘잭슨홀’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멈추거나 쉬어 갈 지점이 아니다”라며 “또 한 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6월과 7월에 이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다시 기준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p) 올리는 세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고다....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새 정부의 신산업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이 경제안보 대응, 산업구조 대전환 대응, 혁신기업 지원, 딥테크(Deep Tech)분야 육성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 심포지엄은 13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들이 경제학과 경제학자가 해야 할 역할에 관한 토론과...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은 19일 한국금융공학회가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에 따른 금융투자업계의 대응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주최한 산학공동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 실장은 “우리나라 퇴직연금은 은퇴 이후 연금소득을 국가가 기업이라는 민간을 통해 강제하는 제도로 정의된다”며 “사적연금이 아닌 준공적연금으로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환경·사회(E&S) 인게이지먼트 방식의 투자는 계속해서 양의 초과수익률을 실현할 가능성이 큽니다”
30일 자본시장연구원과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의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의 지속가능성’ 심포지엄에서 김우찬 고려대학교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E&S의 투자 유형으로 △소극적 선별 방식...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PE(기관전용 사모펀드)는 글로벌 PE 기준에 부합하는 운용 자율성을 확보해 향후 민간 모험자본시장의 심화를 위한 핵심 주체로 부상했다"고 했다.
이어 "향후 제도의 안착과 맞물려 기관 사모펀드의 출자자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베 전 총리는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해서 “사회주의적이라고 인식되면 시장도 안 좋게 반응한다. 성장을 외면한다는 생각을 시장 쪽에서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전직 총리가 현직 총리에게 이렇게까지 공개적으로 충고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평론가라면 몰라도 같은 당 정치인이 현직 총리를 직접 비판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현재 재정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