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동양생명, 롯데그룹, 자베즈파트너스, 중국 푸싱그룹의 참여가 예상된다. 실사를 중단한 MBK파트너스는 본입찰 참여 여부를 막판까지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LIG그룹과 매각주간사인 골드만삭스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10여개사 가운데 이들 회사를 포함해 6개사를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업계는 이달 말이 돼야...
경남은행인수추진위원회는 트루벤인베스트먼트와 자베즈파트너사가 공동으로 구성하는 사모펀드(PEF)와 경남·울산지역 상공인이 주도하는 지역 컨소시엄이 함께 경남은행 인수 예비입찰에 참여한다.
인수추진위원회는 특히 뒤늦게 인수전에 뛰어든 기업은행에 대해 '공적자금 돌려막기'로 규정하고 우리금융 민영화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인수전 참여 계획을 철회할...
세종 M&A팀 가운데 회사1팀을 이끌고 있는 송창현 파트너 변호사. 송 변호사는 최근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포괄적 주식 교환 작업을 마쳤다. 외환은행의 지분 60%를 소유한 하나금융이 나머지 40%에 대한 잔여지분을 인수하는 딜이었다.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100% 완전 자회사 편입. 이번 거래를 통해 외환은행이 지난달 26일 상장폐지 됐다....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자베즈파트너스와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중 하나인 자베즈 파트너사에 대우건설 주식을 24억달러(약 2조8000억원)에 매각하는 협상이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한 블룸버그통신은 대우건설 매각이...
금호아시아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우건설 매각을 결정하고 지난달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파트너스를 복수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가 FI들에게 풋백옵션 만기를 공식 요청함에 따라 매각 딜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딜이...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계 펀드인 자베즈파트너스가 선정된 것에 대해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대우건설 노조는 "인수 주체의 실체가 명확하지 않다"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권 유지를 위해 사전에 작성한 각본에 따라 진행된 입찰이고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난하며 의혹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당초 예상과 달리 자베즈파트너스와 티알아메리카가 복수 확정됐다.
금호아나그룹과 매각주간사 산업은행은 최종입찰서 평가를 통해 ▲자베즈파트너스(JABEZ PARTNERS)와 ▲ 티알아메리카(TR America)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업계에서는 자베즈파트너스가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