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의하면 현대차는 올해 5월까지 국내외에서 170만2964대를 생산했다. 올해 들어 월평균 34만여 대를 생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내주 누적 생산 1억 대 돌파가 확실시된다.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달 중 인도 또는 튀르키예 공장 생산분을 기준으로 누적 생산 1억 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글로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 시장에 대해 “내수 시장에서 구매 심리 위축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84만 대가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AMA는 구체적인 부정적 요인으로 △가계 부채 증가, 높은 할부 금리 부담에 따른 신차 구매 수요 저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대기수요 소진 등을...
실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내수 판매는 작년보다 5.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연구원의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자료에서는 13대 주력산업 중 자동차와 일반기계, 철강, 석유화학, 섬유, 가전, 이차전지 등 7개 산업 내수가 올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 엇갈린 희비…반도체만 나 홀로 ‘호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자동차 산업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상반기 자동차 산업 동향은 내수는 경기 부진으로 감소세, 수출은 북미 시장의 수요 확대로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의 경우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고금리 유지로 신차 구매 의향이 감소...
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내 시장에 판매된 수소차는 85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인 2212대의 절반 이하인 38.5% 수준에 그쳤다.
이는 마찬가지로 판매가 줄어들고 있는 전기차보다 더 큰 폭으로 판매가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2만5053대에서 1만6585대로 줄어들며 전년 대비 66.1% 수준의 판매량을...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는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교체, 탈거·운송, 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전기차 소비가 위축된...
이날 간담회는 강경선 산업부 1차관과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공동 주재로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SK온 등 업계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계가 직접 선정한 8대 유망 서비스 모델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등의 배터리를 리스 형태로 빌려서 사용하고 매월 사용료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은희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 팀장, 이용헌 KG모빌리티 상무,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이사. 이영언 와이즈와이어즈 부사장,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 모빌리티 산업 관련 완성차사,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관계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자연이 주관하는 자산어보 행사는 ‘자동차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친환경차분과 전문위원회에서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인한 전동화 전환 동력 상실을 막기 위해서는 향후 2~3년 동안 한시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2022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충전요금 할인 특례를 부활시키는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5월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승용) 43만7246대 가운데 현대차·기아 전기차는 11.2%에 달하는 4만8838대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1~5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판매 통계 가운데 가장 많은 대수를 기록한 것이다. 점유율도 같은 기간 기준 가장 높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해외 시장에 95만9693대(상용차 포함)를 수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93만3687대를 수출한 것과 비교하면 2.8% 늘어난 수치다.
수출된 자동차 10대 중 8대는 현대차·기아였다. 현대차가 40만611대, 기아가 35만3656대를 수출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 가운데 각각 41.7%, 36.9%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E-GMP 기반 전용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시장에 출시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택시는 3만3400대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규 등록된 전체 택시는 11만1583대로 전기차 택시의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E-GMP 출시 이전 3개년(2018년~2020년)간 신규 택시 중 전기차의 비중은...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은 "중동 시장을 두고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 관세가 철폐된다면 경쟁국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업계도 이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해외 주요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에이미 코(Amy Khor) 싱가포르 교통부 선임국무장관이 방문해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서 2022년 12월에는 자율주행 기술 표준 기구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가 판교를 찾아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GM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 올해 1분기 내수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1만645대로 전년 동기 1만6364대 대비 35.0% 줄었다.
이처럼 판매가 부진하자 기아는 소형 SUV ‘EV3’를, 현대차는 경형 ‘캐스퍼 일렉트릭’을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중견 3사 중 유일하게...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공자,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이, 20명에게는...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MA)는 9일 제21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자동차산업은 환경과 기술 변화의 가속화로 전동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화...
(석간)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와 정례적 소통 강화(석간)
△제21회 자동차의 날, 미래모빌리티 시장 선도 다짐
△EU 공급망실사지침 대응 위해 민관 소통 본격화
△기업 주도 인재양성 기관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 설립 기념식
△20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결과
△美 글로벌기업, 미래차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센터 준공
△에너지캐시백...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경찰청과 공동으로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제도’를 주제로 산업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율주행차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에스유엠(SUM) 등 30여 개 업체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공포된 개정...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기존 주력사업이던 스마트폰과 TV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발전함에 따라 전장 산업은 디스플레이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16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IDA)에 따르면 2027년엔 세계 차량 디스플레이 시장은 126억3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