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NH-CA자산운용(874억원), 산은자산운용(603억원), 신한BNPP운용(434억원), 하나UBS자산운용(389억원), 한화자산운용(328억원) 등도 자금유입 상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07억원에 달하는 환매에 시달렸다. 전체 유출금액의 2분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이밖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383억원), 알리안츠자산운용(-356억원)...
그는 “내년 수급 주체에 따라 개별 종목 차별화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시가총액 50위 이상 상위사 중심으로 실적모멘텀이 살아있는 덜 오른 종목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결국 외국인과 돈이 몰리고 있는 자문형 랩 자금이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이 한정돼 있어 이 같이 덜 오른 종목에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