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와 구운양파의 권장소비자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되고, 자가비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17.6% 오른다.
가격 조정 대상은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사, 글리코사와 각각 설립한 합작사 해태가루비, 글리코해태에서 제조하고 해태제과가 판매하는 제품이다.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는 해당 제품 가격은 지난해 20% 정도 인상됐다. 우리나라에서...
해태제과식품은 5월 1일부터 허니버터칩, 웨하스 등 8개 제품에 대해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12.9%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구운감자와 ‘웨하스’는 기존 900원에서 1000원으로 11.1%, 자가비와 허니버터칩, ‘롤리폴리’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비싸졌다.
‘칼로리바란스’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후렌치파이’는 3800원에서...
감자 스낵 자가비를 만드는 기업 가루비는 지난해 중국 수출을 시작했다. 가루비의 약 40억 엔 대 매출 중 절반은 일본을 찾은 관광객 소비에 의한 것이다.
직접 일본을 방문해 이뤄지는 소비 말고도 자체 수출도 늘었다. 지난해 과자 수출액은 278억 엔으로 2012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농림수산성은 내년 일본 식품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1조...
몇 해 전만 해도 새우깡 등 스테디셀러나 왕소라, 고구마스낵과 같은 옛날과자가 매출 상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해에는 콘소메맛팝콘, 허니버터칩, 포카칩치즈이 대신 그 자리를 꿰찼다. 이 밖에 자가비, 수미칩 등 상대적으로 매가가 높은 제품들도 노년층의 구매가 높게 나타났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조준형 MD는 “최근 스낵시장의 메가트렌드가 젊은...
해태제과에 따르면, 허니버터칩, 허니통통, 자가비 허니마일드 등 허니시리즈 월 매출은 1월 126억원, 2월 110억원으로 2개월 연속 100억원을 돌파했다. 올 1월 5일 출시된 허니통통과 자가비 허니마일드도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수준의 품귀현상을 빚으며 인기제품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 3개 제품들은 현재 100% 풀생산을 하고 있지만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허니통통’은 ‘자가비 허니마일드’와 함께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 해소와 경쟁사 미투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해태제과가 지난 5일 출시한 감자스낵 제품으로, 허니버터칩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간 매출은 13억원. 히트제품의 기준인 월 매출 10억원을 불과 1주일 만에 가볍게 넘어선 것. 출시 10일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해태제과는 5일 오늘 허니버터칩 후속 제품으로 '허니통통'과 '자가비 허니 마일드'를 출시한다.
허니버터칩은 그동안 기존 감자칩에 사용되지 않던 '아카시아 꿀'과 '고메버터'를 사용해 맛의 돌풍을 일으켰다. 해태제과는 이번 두 제품에서도 허니버터칩 본래의 맛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허니통통은 감자 함량을 줄이고 달콤한 맛을 강조했으며, 자가비...
‘자가비 허니 마일드’는 허니버터칩 맛을 느끼면서 감자 본래의 맛에 충실한 막대(스틱)제품이다.
허니버터칩 제품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해태제과는 차선책을 택했다. 즉각적인 생산라인 증설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허니버티칩과 유사한 제품을 우선 출시해 허니버터칩의 시장수요를 일정 부분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포카칩의 뒤를 이어 농심의 '칩포테토'와 '수미칩', 해태제과의 '‘자가비' 등이 나머지 39%의 시장을 분할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오리온은 '포카칩'과 '스윙칩', '눈을감자' 등의 점유율을 합한 시장점유율을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하며 전체 생감자칩 시장에서 약 61%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1966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전세계 30개국에서 연간 5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원조(元祖) 초코 스틱과자 제품으로, 단백한 바삭함과 진한 초콜릿의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한편 해태는 지난해 2월 일본 가루비사와 제휴해 내놓은 생감자 스낵 ‘자가비’가 출시 1년 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2월 출시한 생감자 스낵 ‘자가비’의 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월 평균 매출 20억원을 기록 중으로 해태제과는 이달 출시 1주년을 맞아 전국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시식행사를 강화한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감자스낵 시장의 1위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해태제과의 포부다.
국내 감자 스낵 시장은 감자분말로...
해태제과가 지난해 6월 일본 가루비와 함께 만든 합작사 해태-가루비는 일본의 인기 감자스낵‘자가비’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2006년 일본 가루비에서 처음 출시된 자가비는 담백한 맛의 막대 모양 스낵이다.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연간 2천억원 이상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유럽과 중동,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