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농업정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농업인이 영농계획을 설계할 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금산군 지역특화작목인 딸기와 잎들깨의 재배 및 출하 현장을 찾아 영농의 어려움을 들었다. 김 청장은 “지역특화작목(품목)과 다양한 농업기술을 융‧복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은 오래 전부터 ‘잎들깨’ 생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국내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향과 맛이 뛰어나 타 지역 깻잎에 비해 가격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생산농가 고령화로 생산 및 품질 관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잎들깨는 다른 쌈 종류에 비해 열에 약한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소비자의 식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