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릭 텐하흐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 구단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텐하흐 감독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텐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이어졌던 경질설을 이겨내고 2022년 4월부터 맨유와의 동행을 이어갔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도 1승 1무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조기 탈락했다.
텐 하흐의 운명을 바꾼 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트로피였다.
지난달 25일 치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8년 만에 우승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까지 따냈다.
텐 하흐 감독도 FA컵 결승전 직전...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적 시장에서도 거금을 들여 오나나, 암바라트 등을 영입하며 지원에 나섰지만, 결과는 더 나빠진 꼴이다. 이에 가디언은 “차기 사령탑으로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키어런 맥케나 입스위치 타운 감독, 그레이엄 포터 전 브라이튼 감독, 토마스 프랭크...
손흥민은 소속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한국 대표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임시 감독 체제로 꾸려지는 한국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묻자 손흥민은 "내 역할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이라면서도 "성공을 가져다줄 적합한 감독을 찾아야 해 시간이 걸린다"라고...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을 경질하며 차기 감독 선임에 나섰다.
축구협회는 5월까지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에 열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6차전은 새 사령탑과 치를 것이라고 밝혔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은 캐나다 대표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카라바오컵에선 탈락했다. 다음 시즌 UCL 진출도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시즌 기존 주장이었던 해리 맥과이어가 벤치로 밀려나면서부터 실질적 주장이 된 페르난데스. 그는 주장 완장을 끼고 맨유의 리그 3위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페르난데스에게 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5골을 터뜨리며 서북런던 더비를 승리로 이끈 아스널이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2위 리버풀, 3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승점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만큼, 주중 순연 경기와 주말 경기가 우승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23일(한국시간) 클린스만은 ESPN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으로 만들고 싶다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최근 발언을 언급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EPL 1위가 아닌 다른 것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클린스만은 “그의 생각이 옳다고 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야심이 있고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실제로 7일 요르단전, 1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브라이턴 호브 앤 알비온전에서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출전했다.
매체는 “저녁 식사 도중 손흥민과 동료들 사이 시비가 붙었다. 젊은 선수 중 일부가 탁구를 치기 위해 식사를 서둘렀다”며 “손흥민은 팀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식사 자리를 빨리 떠나려는 선수들에게 짜증이 났다. 손흥민은 이강인도 문제...
약속할 수는 없지만, 특별한 시즌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손흥민은 아시안컵이 끝난 뒤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에 복귀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브레넌 존슨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EPL 4위로 올라섰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뛰는 스즈키는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을 정도로 기대를 모으던 유망주다. 그러나 그의 잇따른 실책으로 일본은 D조 1위가 아닌 2위로 밀려나 16강에 올랐다.
조 2위로 16강에 오른 일본은 이란을 비교적 이른 8강전에서 상대하게 됐는데, 결국 조기 탈락하며 우승 후보의 자존심을 구겼다.
앞서 일본은...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44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이탈리아 인터밀란은 세리에A 3연패를 달성했고, 이탈리아 대표팀은 53년 만에 유로 2020 정상을 밟았죠. 지난해 8월 사우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4경기에선 1무 3패로 부진했지만, 이후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에선...
AFC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다면 황희찬은 1960년 후 처음으로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에서 맹활약할 것”이라며 “황희찬의 활약은 대표팀 동료이자 잉글랜드에서 이미 많은 골을 넣은 손흥민에 비교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승리해 입단 후 첫 우승...
토트넘은 이미 이번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풀럼에 일격을 맞으며 탈락했다. 또한 지난 시즌 8위로 마감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이 맨시티에 패배하며 FA컵에서 탈락한다면, 이번 시즌도 무관으로 마칠 가능성이 높다.
한편, FA컵 32강에서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 간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첼시는 FA컵 4라운드에서 리그 2위인...
리버풀 FC가 잉글랜드 FA컵에서 아스날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하며 공식전 6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FA컵 3라운드(64강)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2-0 승리했다.
리버풀은 이날 상대 수비수 야쿠부 키비오르의 자책골과 루이스 디아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FA컵...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아스널에서 뛰는 주장 엔도 와타루, 도미야스 다케히로 등 유럽파들이 대거 부름을 받았다. 지난해 발목을 다친 에이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도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셀틱 소속의 미드밀터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도 승선하였으나 셀틱의 주전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소속팀에서 부진한...
많은 축구 팬들은 최근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 양현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브랜드퍼드로 이적한 김지수의 발탁을 점쳤다.
예상대로 김지수와 양현준, 그리고 오현규가 함께 선발됐다. 김지수와 양현준은 지난 9월 소집 때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지만 이후 뽑히지 않다가 이번 아시안컵 명단에 승선했다. 양현준은 9월 웨일스와 경기에서...
영국의 ‘억만장자’ 짐 랫클리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분 25%를 인수했다. 카타르 은행과 헤지펀드 등과 인수 경쟁에서 승리하며 구단 운영 중심에 선 랫클리프가 맨유의 구세주로 등극할지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BBC와 CNN, AP 통신 등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날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의 회장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리그컵 탈락을 막지 못했다.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FC와의 2023-24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라운드 32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가 주관하는 카라바오컵은 잉글랜드...
라리가 사무국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다수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죠.
그러나 PSG가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계약도 급물살을 탔습니다. 지난달 프랑스, 스페인 매체는 일제히 이강인의 PSG 이적을 조명하면서 세부적인 계약 내용까지 전했습니다. 6월 A매치를 앞두고 귀국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