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상의 SGI는 탄소를 감축하다 보면 언젠가 비용보다 편익이 커지는 시점이 올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내놨다.
이날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선 임진 대한상의 SGI 원장은 “한국 경제가 직면한 심각한 저성장 위기 상황에서 저탄소 경제 전환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전략이 될 수 있다”며 “한국의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편익과 비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탄소중립의...
임진 전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 제2대 원장에 위촉됐다.
대한상의는 제1대 서영경 원장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임명되면서 후임자로 임 신임 원장을 위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SGI는 2018년에 설립된 민간 싱크탱크로서, 기업들의 올바른 상황 인식을 도울 수 있도록 경제 상황을 균형감 있게...
우리나라 가장 권위 있는 학술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저서는 바이러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이호왕 명예교수와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한 송진원 교수의 연구 성과를 총망라했다.
본 저서 1부는 한타바이러스 연구사로 1976년 한탄강 주변 등줄쥐의 폐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신증후군...
임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시장도 실물경제랑 장기간 괴리될 수는 없다"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경제 성장이 얼마나 영향을 받는 지가 주택 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영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도 "금리는 부동산 가격과 반비례 관계로 금리 인하는 곧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을...
임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경기 상황과 부동산 시장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편익보다는 비용이 더 클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뒤 주택시장 버블 조짐이 가시화될 경우 금리를 소폭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1%대로 ‘뚝’…“경제부터 살려야”= 반면 긍정론자들은 경제부터...
한타바이러스 연구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세계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바이러스명명위원회(The International Committee on Taxonomy of Virus, ICTV)는 지난 2019년 2월 기존 분야바이러스과(Bunyaviridae)에 속하던 한타바이러스를 한타바이러스과(Hantaviridae)라는 새로운 과로 독립시키기로 최종...
올해 1분기에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와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에 비해 성장률이 높아진 가운데 고용도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2000년∼2016년 취업자 수는 매년 평균 32.7만 명씩 증가하였는데, 올해 1분기 중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36.1만 명에 이르는 데다, 2016년 4분기의 30.3만 명에 비해서도 증가폭이...
특히 인구구조가 변하는 상황 하에서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LTV·DTI를 활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득보다 실이 클 가능성이 있으며, 투기적인 수요를 유발해 주택시장을 오버슈팅(overshooting)시킬 위험까지 내포하고 있다. LTV는 주택경기에 대해 순응적이기 때문에 경기진폭을 확대하는 경향이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자료=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
임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취약차주에 대해서는 일자리와 연계한 지원을 하되 재활 의지에 비례해 채무조정 규모를 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한 저소득층 및 신용도·소득·자산이 미흡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조차 받지 못해 채무가 없는 취약계층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함”...
규제강화가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에 기여하는가’ 등 모두 2가지 주제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열리는 토론시간에는 박환용 가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지규현 주택학회 수석부회장, 임진 한국금융연구원 가계부채센터장, 이상도 우리은행 부동산금융부장,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 고문철 양우건설 대표이사, 이기동 대림산업 상무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임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치적 불안 및 트럼프 당선에 따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개연성이 있다”며 “다만 1월에 새로운 전망치를 발표하는 만큼 트럼프 취임 이후 각료 변화 등을 지켜본 뒤 판단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일련의 대내외 사태들이 아직 불확실한 상태로 구체화되지는 않아 성장률을 따지기에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창선...
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초저금리 환경 지속으로 가계부채의 부실 문제가 부각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부채 급증 및 정부의 원리금 분할상환 유도 정책으로 원금 상환 부담이 확대되고 금리 리스크에 대한 노출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내 경기 회복세 부진으로 가계부문의 처분가능 소득 증가세는 둔화된 반면, 부채 급증으로 가처분소득...
한국금융연구원 임진 연구위원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따른 국내 시장의 부정적 영향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확실성을 가장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채권 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이...
임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7일 '최근 자영업 고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앞으로 경기 회복세 둔화, 기업 구조조정, 김영란법 등으로 자영업자의 소득여건과 부채 문제가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임 연구위원은 "기업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임금 근로자들이 자영업으로 대거 유입될 경우 자영업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고...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모든 나라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상황 인식을 같이했다. 선언적 의미일지라도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조치가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행 단계에서는 다른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성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성태 연구위원은 부동산보다는 가계부채에 중점을 뒀다. 그는 "건설경기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 나아질 전망이고 이미 분양된 물량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가계부채 급등세가 계속 나타날 수 있다" 며 "건설경기보다는 금융건전성 전반에 대한 재고가 정책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날 발표자로 나선 임형석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순이자마진(NIM)은 올해 최저수준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한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계좌이동제 등 시장 경쟁으로 상승세로의 추세 전환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2000년 이후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bp(0.25%포인트) 인상과 비례해 국내 은행 NIM은 평균 6bp(0.06%포인트)...
소득이 늘어난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며 “막연히 가계부채 가구에게 부담만 쥐어준다고 가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임 센터장은 “본격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가계부채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방안을 찾는 데 온 힘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금융연구원은 가계부채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는 임진 연구위원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