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달부터 모든 임원 급여를 20% 삭감했다. 또 올해 하반기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선다. 사업부 구조개선을 통해 경영효율을 높이고 상품원가, 경쟁비용을 통합 관리해 수익구조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매장 면적도 줄인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잠실 월드타워점 전체 매장 면적 중 약 35%를 차지하는 타워동(4599㎡)을...
SGC이앤씨 관계자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해야겠다는 판단에 임원 급여 삭감과 직원 유급휴가를 진행한 것으로, 자구적인 노력의 차원에서 비상경영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라며 "한시적으로 연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원 대상 유급휴가의 경우 주택 건설 현장이 감소하면서 준공이 완료된 뒤 다음...
임직원 희망퇴직과 임원 급여 20% 삭감, 사업구조 개편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25일 사내 게시판에 임직원 대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이후 힘든 시간을 견뎌왔지만, 고물가와 고환율 그리고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성장은 멈췄고 수익성은 악화했다"며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사실 임원 급여나 직책 자의 수당 일부 삭감, 출장 자제 등이 재무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전체적인 인건비 또는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포스코이앤씨 등기이사와 미등기임원이 받은 급여 총액이 162억 원이란 점을 고려하면 임원 임금 반납으로 아낄 수 있는 돈은 많아야 1년에 20억 원 정도다.
그런데도...
이후 해당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WSJ는 2013년에 있었던 또 다른 여성과의 성추문도 함께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여성은 WSJ에 머스크가 자신에게 “세계가 인구 위기에 처해있고 높은 지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나야 한다”며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전했다.
여성이 거부하자...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보건복지 전산시스템을 총괄 운영하는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김 신임 원장은...
포스코는 임원 급여를 최대 20%까지 반납하고 주식보상제도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고 해도 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 고금리와 고환율 등 경영 환경을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소가 즐비하다”며 “당분간은 마른 수건을 짜는 경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태영건설의 임원 감축과 급여 삭감 등을 골자로 한 자구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앞서 태영건설은 윤세영 창업 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는 내용의 비용 절감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두 회장은 이미 이사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사장 이상 35%를 비롯해 부사장 30%, 전무 20%, 상무 15%, 상무보 10% 급여가 줄어들고 직원 급여는 2026년까지...
이런 상황에서 삼부토건은 임원 보수를 늘린 대신, 임직원 임금을 체불했다. 현재 3월분 급여가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삼부토건 직원은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즉각적인 급여 지급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 삼부토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임원은 2월 급여부터, 대리 이상 직급은 3월 급여부터 안 나오고 있다"며 "2023년 급여 인상 소급분, 설 상품권도 안 나왔다"고 밝혔다.
'삼부토건 미지급 사태에 대한 성명서'도 게시됐다. 해당 글 작성자에 따르면 직원들은 △즉각적인 급여 지급과 미지급된 금액 전액 지급 △급여 지연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재발 방지를...
경영층 솔선수범 정책의 일환으로 임원 급여는 최대 20% 반납하고, 주식보상 제도 폐지를 검토한다.
장 회장은 “우리 앞에 놓인 현실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때 비로소 초격차,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영층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임원 급여는 최대 20% 반납하고, 주식보상 제도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그룹 경영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지주회사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복장 자율화, 직급 호칭 개편 등 각종 제도의 개선과 지시ㆍ보고ㆍ회의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체제 측면에서는 거버넌스개선 TF 운영 등을 통해...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올해 7월 중순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인턴십 기간은 총 6개월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사업과 같이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직무의 경우 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이 필수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 마케팅, 경영지원, 개발...
앞서 언급한대로 자동차 회사 CEO 연봉은 해당 기업의 관례적 수준ㆍ소속 국가의 급여 수준ㆍ차 판매 실적 등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CEO 연봉 차이가 고스란히 연구원들의 연봉 수준과 직결된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한다.
미국 빅3 제조사에는 우리 돈 수십억 원을 받는 연구원이 넘쳐난다. 반면 현대차의 경우 연구원은커녕 고위 임원조차 연봉 10억 원이 넘는...
퇴직금을 받지 않은 임원 중 직원과 연봉 격차가 가장 큰 사람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다. 이 회장은 상여금 없이 급여로만 총 23억 원을 수령했다. 직원 평균인 7600만 원의 30.3배다. 2022년도 이 회장과 직원 간 차이는 31.1배였다. 격차가 소폭 줄어든 것은 이 회장의 연봉이 23억 원으로 같았지만, 직원 평균 연봉이 200만 원 오른 영향이다. 이 회장의...
반면 미등기 임원의 평균 급여는 2300만 원가량 늘었다.
홈앤쇼핑은 올해 역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 이로 인한 경기 침체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 이에 만 51세 이상 차장·부장 직급 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희망퇴직을 최근 시행하기도 했다.
홈앤쇼핑은 “전략 카테고리 신상품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세부적으로는 급여가 9억9000만 원이었고, 기타 근로소득 2800만 원을 수령했다.
CEO를 제외한 임원 중에서는 지난해 퇴직한 강국현 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이 25억7100만 원(퇴직소득 15억66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퇴직한 이혁주 전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가 25억5100만 원(퇴직소득 19억5400만 원)을 받아 그 뒤를...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 LG에서 급여 32억8300만 원을 수령했다.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은 지난해 LG에서 모두 13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9억3400만 원, 상여 4억1400만 원을 수령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LG직원 1인의 평균 급여는 1억8800만 원이다. 직원 수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185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3년 9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