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임오식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는 보도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을 통해 임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어 "횡령 등에 대한 혐의 부분은 진도에 대한 횡령이 아닌 임오그룹내 임오, 임오산업 등에 대한 혐의"라고 해명했다.
100억여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임오식(66) 임오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손준성)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임오그룹 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오그룹은 1970년대 임 회장이 직접 설립한 기업으로 주방용품 전문 유통업체 ㈜임오와 의류업체 ㈜진도 등 여러 계열사가...
백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임오식(66) 임오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손준성)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회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주방용품 유통업체인 임오그룹 임오식(66) 회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손준성)는 29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임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2008~2012년 회사에 근무하지 않는 친인척 등에게 급여를 준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