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나카 료마와의 준결승에서 방어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는 지적과 함께 3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패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타지키스탄의 오비드 제보프를 상대로 1분 19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낸 뒤 끝까지 승리를 지켰다.
두 번째 남북 대결에선 임애지(24·화순군청)가 여자 복싱 54㎏급 1회전에서 북한 간판 방철미(29)에 0-5로 판정패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남북대결'에서 임애지(화순군청)가 북한 방철미에게 완패했다.
임애지는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심판 전원일치로 방철미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남북 복싱 대결이라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전원일치로 방철미가 판정승을 거둘...
오연지의 탈락으로 한국 복싱은 이번 대회 도전을 마감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복서는 오연지, 임애지(22·한체대) 단 두 명이다. 여자 복서가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지난 26일 임애지가 페더급 16강전에서 탈락한 뒤 이날 오연지마저 탈락하며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이 마무리됐다.
단식 조별리그 A조 (허광희 출전)오후 6시40분△수영=남자 200m 접영 예선 4조 (문승우 출전)오후 7시 27분△수영=여자 200m 개인 혼영 예선 4조 (김서영 출전)오후 7시 45분△역도=여자 55kg급 A조 (함은지 출전) 메달 결정전오후 7시 50분△복싱=여자 페더급(54~57kg) 16강 6 (임애지 출전)오후 7시 54분△수영=여자 1500m 자유형 예선 2조 (한다경 출전)오후 8시 8분
김 의원도 같은 날 여자복싱 임애지·오연지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얘기했다. 김 의원은 이영·강민국·황보승희 의원을 지목했다.
이 대표는 따릉이를 통해 사이클 종목 나아름·이혜진 선수에게 이색적인 응원을 건넸다. 이어 조경태·권성동·정진석 의원을 지목했다.
권 의원과 정 의원도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