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형법에 따르면 생포된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 임병장은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임병장은 자신을 추적한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특수상해' 또는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에 대한 중상해' 혐의까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영장실질심사에서 임 병장은 "생포 직전 총기로 자해했을 때 죽지 못한 게 아쉽다. 살아 있다는 게 고통스럽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육군은 영장실질심사에서 군 형법상 상관 살해와 형법상 살인, 군무이탈 등 7가지의 죄목을 적용, 임 병장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한편 임 병장은 지난달 21일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
GOP에서 동료 병사 등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 김모 하사 등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파편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총기 난사 후 무장탈영한 임 병장은 43시간 만인 지난달 23일 오후 2시55분께 자신의 K-2 소총으로 자해 시도를 한 끝에 생포됐다.
이후 임 병장은 강릉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국군 강릉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께 동부전선 GOP에서 임모(22) 병장이 동료에게 총기를 난사,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그는 23일 오후 2시55께까지 대치, 군과 가족들의 끈질긴 투항 권유를 뿌리치고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다가 군 당국에 의해 생포됐다.
이후 그는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마쳤고, 육군 중앙수사단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으나...
사건 발생 직후 무장 탈영한 임 병장은 체포 작전에 나선 군 당국에 42시간 동안 쫓기다 자살을 기도한 뒤 결국 생포됐다. 그는 왜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총부리를 겨눠 무차별 난사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임 병장은 군 생활 적응에 문제가 있는 이른바 ‘보호관심사병’으로 특별 관리되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군 당국의 부실한...
탈영병 임병장은 생포 직전 A4용지 약 3분의1 분량의 글을 쓴 후 왼쪽 어깨에 자해를 가했다. 이후 탈영병 유서 내용에 관심이 모아졌다. 국방부는 공개를 요구하는 취재진에게 숨진 병사 유족들이 공개를 거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뒤늦게 국방부는 "탈영병 유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공개...
지난 23일 오후 임병장의 생포 과정에서 탈영병 아버지인 임모 씨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눈물과 목청을 울리는 항변으로 아들을 설득하고자 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일부에서는 임 병장을 살려보자는 동정 여론도 생겨났다.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임병장의 최고형을 막자"라고 주장하고...
앞서 지난 23일 생포되기 전 임 병장은 군 병력과 대치 중에 자신의 옆구리에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다. 당국은 그를 생포해 구급차에 태워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대부분의 신문과 방송은 그의 생포 소식을 전하며 이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내보냈다. 하지만 이는 군 당국이 언론을 따돌리기 위해 내세운 어이없는 가짜 임 병장 후송작전이었다.
가짜 임...
이후 23일 오전 임 병장 생포를 위해 대치하던 중 오인 사격으로 군인 한 명이 관통상을 입었다.
이후 23일 생포되기 전 임 병장은 군 병력과 대치 중에 자신의 옆구리에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다. 당국은 그를 생포해 구급차에 태워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혈이 심해 민간병원으로 이송을 밝혔다.
당시 대부분의 신문과 방송은 그의 생포...
임 병장이 생포 당일 오전 8시40분쯤 포위망이 좁혀오자 울먹이면서 아버지하고 통화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오전 11시 25분 임 병장의 부모가 “앞날이 창창하니 죽지 마라”라면서 “심정이 무너진다. 그만두고 자수를 해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임 병장은 “어차피 엄청난 일을 저질렀는데 돌아가면 사형이 아니겠나. 나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임 병장은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탈영한 후 대치 끝에 23일 오후 2시55분께 생포됐다. 그는 생포 직전 자신의 총기로 왼쪽 가슴과 어깨 사이를 쏴 자살을 시도했다. 임 병장은 생포된 후 바로 인근의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현재 임 병장은 중환자실에 옮겨져 회복 중이다.
앞서 임병장은 21일 저녁 8시 15분께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K-2 소총을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23일 오전 임 병장 생포를 위해 대치하던 중 오인 사격으로 군인 한 명이 관통상을 입어 총 5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23일 오전 임 병장 생포를 위해 대치하던 중 오인 사격으로 군인 한 명이 관통상을 입었다.
이후 23일 생포되기 전 임 병장은 군 병력과 대치 중에 자신의 옆구리에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다. 당국은 그를 생포해 구급차에 태워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알려졌고, 당시 대부분의 신문과 방송은 그의 생포 소식을 전하며 이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앞서 임병장은 21일 저녁 8시 15분께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K-2 소총을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23일 오전 임 병장 생포를 위해 대치하던 중 오인 사격으로 군인 한 명이 관통상을 입어 총 5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앞서 23일 생포되기 전 임 병장은 군 병력과 대치 중에 자신의 옆구리에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다. 당국은 그를 생포해 구급차에 태워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알려졌고, 당시 대부분의 신문과 방송은 그의 생포 소식을 전하며 이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내보냈다. 하지만 이는 군 당국이 언론을 따돌리기 위해 내세운 어이없는 가짜 임 병장...
그는 "9월에 제대고 7월에 휴가 잡혀있고 9월에 (말년) 휴가 나온다. 20일 휴가 나올 게 있다"며 "그런놈이 저런일을 저지를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고 억울해했다.
한편 탈영병 임 병장은 총기 자해 끝에 23일 생포,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군 당국은 임 병장 생포 직후에도 그를 후송하는 병원이 국군강릉병원이라고 말했다가 이를 다시 강릉동인병원으로 정정, 또 다시 강릉아산병원으로 바꿔 말했다. 이 역시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한 의도였다는 분석이다.
앞서 무장탈영한 임 병장은 23일 오후 2시 55분께 고성군 현내면 인근 야산에서 군의 투항 권고 중 자신의 소총으로 왼쪽 가슴 위쪽에서...
24일 군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생포한 임병장 총기난사 이유를 놓고 집중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후송된 임병장이 건강상태가 회복된 이후 즉시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군에서 공개된 근무 당시 동료 병사가 병장 계급이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두 사람간의 사소한 말 다툼이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일부 수사...
앞서 전날 오후 임 병장은 투항을 설득 중인 아버지와 형 등 가족과 대화 도중 왼쪽 쇄골뼈 근처로 총을 쏘는 자해를 저질렀다. 이후 군 수사당국에 의해 긴급 후송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병장의 생포 소식 이후 설득에 나섰던 탈영병 가족인 아버지의 눈물이 회자되고 있다. 대치 중인 현장에 도착한 탈영병 아버지는 "앞날이...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쟁점 '전투인가 공무인가'...전사자와 순직자 예우 천지차이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생포되면서 긴박한 상황은 일단락되면서 사고에 따른 후속조치와 조사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희생장병들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