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국가대표 감독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 사무처장은 “임도헌 감독 뿐 아니라 라바리니 감독에게도 전달할 것이다. 선수 선발에서 제외돼야 하니까 대표팀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독과도 신속하게 이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4시 여자부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의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19일까지 펼쳐진다. 우승팀에는 각각 3000만원, 준우승팀에는 15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고, 최우수선수(MVP)에게는 3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임도헌(삼성화재), 최태웅(현대캐피탈), 강성형(KB손해보험), 김상우(우리카드), 이호(도로공사) 감독은 이날 배구팬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임도헌 삼성화재 배구단 코치가 신임 감독직을 맡는다.
18일 제일기획과 삼성화재 구단에 따르면 임 코치는 감독으로, 신치용 감독은 6월 1일자부터 대전삼성블루팡스 단장 겸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임원(부사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제일기획이 6월 1일부터 배구단을 인수 운영하면서, 신 감독이 스포츠단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맡게 됐다....
신 감독은 제일기획 산하의 스포츠구단(축구단, 남녀농구단, 배구단)이 가지고 있는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접목해 경기력 향상 등 구단 전반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삼성블루팡스의 신임 감독은 2006년부터 배구단 코치로서 신치용 부사장을 보좌해 팀을 이끌어 온 임도헌 코치가 맡게 될 예정이다.
신 감독은 제일기획 산하의 스포츠구단(축구단, 남녀농구단, 배구단)이 가지고 있는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접목해 경기력 향상 등 구단 전반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삼성블루팡스의 신임 감독은 2006년부터 배구단 코치로서 신치용 부사장을 보좌해 팀을 이끌어 온 임도헌 코치가 맡게 될 예정이다.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1990년대 시기를 달리하며 최강 실업팀들을 꺾는 등 대학 돌풍을 주도했고, '코트의 신사' 하종화, '월드 스타' 김세진, '코트의 로드맨' 이인구(이상 한양대), '야생마' 마낙길, '갈색 폭격기' 신진식, '임꺽정' 임도헌(이상 성균관대) 등 무수한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다.
이번 두번째 전설의 대결은 오는 8월28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