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 삼성화재 배구단 감독...신치용 감독은 부사장 발령

입력 2015-05-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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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블루팡스)

임도헌 삼성화재 배구단 코치가 신임 감독직을 맡는다.

18일 제일기획과 삼성화재 구단에 따르면 임 코치는 감독으로, 신치용 감독은 6월 1일자부터 대전삼성블루팡스 단장 겸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임원(부사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제일기획이 6월 1일부터 배구단을 인수 운영하면서, 신 감독이 스포츠단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맡게 됐다.

임도헌 신임 감독은 2006년부터 배구단 코치로서 신치용 감독을 보좌해 팀을 이끌어왔다.

임도헌을 접한 네티즌은 "임도헌, 어차피 국내배구는 용병빨이라서 임도헌이 감독해도 우승할거임", "임도헌, 임도헌도 부담이 진짜 크겠다. 신치용 후임이라니", "임도헌, 삼팬으로 신치용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우상이던 임도헌 감독님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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