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은 2012년 8월 결혼해 헤어디자이너 이 모 씨와 결혼해 그해 10월 딸 리단 양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암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32세 나이로 세상과 작별했다.
팬들은 "벌써 6주기라니 믿기지 않는다",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임단장", "2월만 되면 떠오르는 얼굴" 등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임병두 단장은 광복절과 독도, 숭례문 등 젊은 층이 무관심할 수 있는 기념일이나 의미 있는 장소에 대한 플래시몹을 기획해왔다. 이에 임단장은 2013년 서울시가 지정하는 서울시민시장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병두 단장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3,48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불후’에서는 본격 대결을 시작하기에 앞서 고 임윤택을 추모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임윤택의 생전 모습을 화면 가득 채운 ‘불후’는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임단장”이라는 자막으로 고 임윤택을 추모했다.
고 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8시 42분 암투병 중 사망했다. 14일 발인식을 엄수한 후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우리 임단장 윤택오빠 천국가셨지만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은 2011년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후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11일 오후 8시42분께 사망했다.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 곁에서 영면한 임윤택은 따로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
고인의 장례는 기독교식 4일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임단장의 미소가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사랑이 필요합니다. 울랄라의 콘서트는 희망 즐거움 열정 사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윤택은 두꺼운 검은 뿔테 안경과 빨간 목도리를 맨 차림이다. 밝고 건강한 미소가 눈에 띈다.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 역시 이상봉 임윤택과 자리를 함께 했다.
임윤택 근황을 접한...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이 자신의 트위터로 임윤택이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린 후 임윤택 본인이 전하는 첫 소식이어서 팬들은 더욱 반가운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치료 잘 견디시길", "울랄라세션 곡 빨리 듣고 싶어요", "힘내세요 임단장! 무대에서 보고 싶네요", "힘들텐데 밝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일 오후 임윤택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단장 교통카드입니다! 누가 만드셨는지 진짜 잘 만드셨네요. 와이티 크루에서 크루님들에게 배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교통카드 충전 좀 시켜드려야하나? 만원씩 백 개만 해도 백 만원”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휴대폰 고리형 교통카드가 담겨져 있었다. 이 교통카드에는 임윤택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가 담겨 있다....
필리핀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대거 업데이트시킨 임윤택은 “휴대폰도 신호가 잡히지 않는 섬에 다녀왔어요. 임단장이 죽기전에 꼭 해봐야할일 100가지 중 하나인 요팅을 했습니다”라며 감격해 마지않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해 Mnet ‘슈퍼스타 K3’ 출연 당시 위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임윤택은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현빈 가방'으로 유명해진 리누이란 상표가 붙은 쇼핑가방을 들고 있는 이 사진은 '울라라세션 임단장, 로데오 지름신 강령? 쇼핑도 멤버사랑'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임윤택이 가방을 4개나 산 이유는 울라라세션 멤버들에게 선물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 리더의 멤머 사랑은 남다르다', '나도 저런 리더가 있었으면' 등의 댓글을...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얼굴 좋아 보이는 임 단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임윤택은 뿔테 안경과 비니를 쓴 채 지인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이로써 최근 불거졌던 '응급실 루머'를 불식시켰다. 임윤택은 현재 위암 4기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게릴라 공연 소미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