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밸류업지원부 신설…본격적 밸류업 공시 지원 활동 나서자문단 만들고 7차례 회의 의견수렴…대·중견기업, 외국계 증권사, 금융사 등과 간담회이달 말 '밸류업 지수' 발표…10대그룹 계열사 참여 확대 숙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거래소가 중심을 잡고 적극 추진하겠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 2월 취임하며 ‘취임일성’...
"밸류업 기업 스스로 노력해야 가능, 당국·투자자 역할도 중요"
이날 세미나에서는 호리모토 요시오 일본금융청 국장과 전은조 맥킨지 앤 컴퍼니 시니어파트너가 기조 발표자로 나섰다. 호리모토 국장은 ‘일본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의 주요 내용 성과’를 주제로 일본의 자본주의 부양 정책과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산운용 입국’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외 증권사 임원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자본시장 밸류업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업계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미국, 일본과 같이 본격적인 투자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28일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국내 9개 종합투자회사의 자기자본을 모두 합쳐도 세계 최대 IB인 JP모건(2920억 달러)과 아시아 1위인 일본 노무라증권(240억 달러)에 한참 뒤떨어진다. 중신증권, 해통증권, 화타이증권 등 중국의 6개 증권사 보다도 뒤쳐진다.
이렇다 보니 국내 금융사들은 세계 시장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외국계 공룡 금융사들에 밀릴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 진행된 대형...
CB·BW는 중개역할을 하는 전자등록기관(예탁결제원)이 투자자 정보를 받을 법적 근거가 없어, 회사가 증권사 등으로부터 투자자정보를 직접 받아 증권의 전환 업무를 수작업으로 수행해왔는데, 이에 CB·BW의 경우에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전자등록기관이 증권사 등으로부터 투자자 정보를 직접 받아 해당 증권의 전환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정부는 외국인 ID 제도를 폐지하고 외국 투자자들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인 여권번호와 법인 번호 등을 이용해 우리 자본시장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금융위가 ‘자본시장의 공정성 제고’를 주제로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4차 릴레이 세미나...
앞서 지난 8월 김 의원은 금융위·예보와 함께 ‘금융안정계정 도입 정책 세미나’를 공동 주관하고 정책 공감대를 확인하기도 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부실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게 활용될 수 있는 상설 위기대응수단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시 김태현 예보 사장은 “(금융안정계정은) 미국·일본·유럽 연합 등...
류 대표가 사회책임투자를 처음 접한 것은 13년의 증권사 생활 후 40대에 느지막이 떠난 영국 유학에서다. 그는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재무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ESG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한국에 알리려 책임투자 및 의결권 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사회책임투자란 재무적인 분석과 함께 ESG 요소를...
앞으로도 KB증권은 상품 및 리서치, 사후 관리 강화로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시장 특화 증권사’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KBSV를 활용해 베트남의 유망채권(USD, VND)을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베트남 적립식 랩, 베트남 고배당 랩 등의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베트남 투자정보를 제공...
가상화폐 세미나를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강당 3층 한마음홀에서 'WIN 가상화폐의 시대 가상화폐의 전망,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하나'란 주제로 개최한다.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하는 것인가. 가상화폐는 무엇이며,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자본시장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직접...
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일 일본 증권사를 초청해 국내 중소형 증권사의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사례를 통해 국내 증권사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실제 이 날 행사엔 증권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로 특화된 3개 일본 증권사의 성장 전략을 듣고 국내 시장에...
이번 세미나는 버블 붕괴 이후 일본 증권사의 영업 전략 변화와 이에 따른 국내 증권업계의 시사점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설명회에 초청되는 일본 증권사는 회사, 규모 특성에 따라 동해동경증권(전문분야형), 에이스증권(성장기업형), 아이자와증권(자산관리형) 등 3개사다.
이 가운데 아이자와증권은 유진투자증권과 업무 협약을 맺어 국내 투자자들에도 낯익은...
그해 이투데이는 키움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20여 곳에 달하는 증권사의 HTS에 뉴스 공급을 시작했다. 한 줄짜리 속보에서부터 다양한 현상에 대한 심층·분석 기사에 시장은 반응했고, 이는 이투데이의 정체성으로 이어졌다.
2010년은 이투데이가 쌓아온 성장 잠재력이 현실로 표출된 해다. 2010년 10월 4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부문은 2011년 국내증권사 최초로 플랫폼 기반을 구현하고 주식, 해외주식, 주식워런트증권(ELW), 선물옵션, 금융상품, 뱅킹, 모의투자 등 서비스를 PC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제공하는 NH투자증권이 차지했다.
ETF(상장지수펀드)부문은 ETF 글로벌화로 선진 운용기법을 도입해 전세계 시장 상장 종목수 약 171개, 전체...
지난 2009년부터 일본의 아이자와증권과 업무 제휴를 맺고 한일굿초이스펀드와 한중일굿초이스펀드를 개발해 각각 4500만 달러, 7200만 달러를 판매하고 일본투자자의 한국 주식 거래 중개, 공동 리서치 세미나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향후 다양한 국가의 증권사와 업무제휴를 통한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에...
이후 1987년에 동방증권에 입사하면서 증권업과 첫 인연을 맺었다.
강 회장은 “만약 한국제록스에 입사했다면 내 인생이 180도 달라졌을 것이다. 증권사로 입사하면서 투자업무를 알게 된 것이 내 인생의 첫 터닝포인트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회사는 강 회장의 전공을 살리기 위해 전산실로 발령을 냈다. 사실 강 회장 본인은 전산이 적성에 맞지 않아...
산요전기의 경우 일본 현지 인사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부스 운영외에도 청년구직자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직업관을 확립시키기위한 ‘명사특강’과 ‘외국계 금융가특강’도 세미나존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는 국내 유일 관점디자이너인 박용후 카카오톡 이사가 오후 4시 30분에는...
저축은행은 말할 것도 없고 은행권을 비롯해 보험, 증권사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떨어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위기란 잠재적 위험 신호들에 대한 경각심이 없을 때 현실화된다.
그나마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청문회에서 위기관리 대응 시나리오와 배드뱅크 설립을 언급한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해와 올초 한은 조기경보팀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필자가...
금융투자산업’ 세미나에서 최도준 노무라종합연구소 부문장의 국내 증권업계 진단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수익에서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기준 44.2%로 절반에 가까웠고, 자기매매(37.5%), 인수·주선(4.9%), 펀드판매(4.61%) 순이다.
반면 미국과 일본의 경우 위탁매매 수익 비율은 각각 21.6%, 15.8%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