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에서 가장 강력한 덩크슛을 의미하는 ‘슬램덩크’는 1990년대를 휩쓴 농구 만화로 일본에서 1억 부 이상 팔렸다. 최근 슬램덩크가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나와 크게 히트를 치면서 농구 신드롬이 다시 들이닥쳤다. 그만큼 만화 속 덩크슛을 꿈꾸는 ‘덩크맨’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닛케이의 설명이다.
슬램덩크를 읽던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다
닛케이...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 엔서 스튜디오(The Answer Studio)가 제작하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성우를 맡았던 ‘이치카와 타이치’, ‘우치다 유우마’ 등을 캐스팅했다. 한국에서는 ‘김명준’, ‘최승훈’, ‘윤아영’ 등이 더빙판에 참여했다.
원작 신의 탑은 네이버웹툰이 도전만화에서 발굴했으며 2010년부터 연재 중인 대표 판타지 웹툰으로 글로벌 누적...
한국에서 춤 챌린지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가 시즌 2로 돌아왔다.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최애의 아이'는 지난해 7월 2기 제작 소식이 공식화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아이돌 호시노 아이의 팬이었던 남녀가 그의 자녀로 환생하고 이후 연예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복수극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다.
'최애의 아이' 2기 첫 화는 지난달...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주술회전은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돼 내년 기네스 기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키링(열쇠고리)과 스티커, 에코백 등 굿즈 80여 종을...
두 사람이 일본 만화풍의 쿨한 집사 콘셉트로 등장한 거죠. 이 음악을 들은 모든 이들은 하나같이 중독성을 넘어선 ‘중독되는 똥맛’이라는 격한 소감을 쏟아내는 중인데요. 유튜브에 공개된 뮤비는 현재 746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과한 말투, 과한 몸짓, 과한 생김새가 그야말로 과한 수치를 느끼게 하고 있죠. 한본어(한국어+일본어)를 섞은 느끼한 말투로 못 말리는...
일본 만화에 나오는 집사 콘셉트를 활용한 기존 영상들이 인기를 끌면서 음악방송에도 진출했는데요. SBS MTV '더 쇼' 방송에 출연한 두 사람을 본 네티즌들은 "K팝과 J팝 둘 다 자기 문화 아니라고 다투는 중", "K팝에 독을 풀었다", "제발 하고 싶은 거 그만해" 등 반응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죠.
음악도, 예능도 숏폼으로 접한다?…업계도 바꾼...
앞서 원피스와 함께 일본 소년만화 대표작으로 꼽히는 ‘나루토’와 오랜 만화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 ‘H2’ 단행본을 전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이정근 한국 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와 DCW의 협업으로 전세계에서 팬층을 보유한 원피스라는...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한 번 더'가 없는 숙명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누적 발행 부수 6200만 부를 돌파한 일본 인기 스포츠 만화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은 원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인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통칭 '쓰레기장의 결전'을 그린다.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일본 1위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가 유럽 법인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유럽 법인 '픽코마 유럽' 해산을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2021년 9월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프랑스에서 정식 서비스를 해온 지 약 3년 만의 결정이다....
웹툰 PD, 웹툰 편집자 등 제작 업무와 일본 제휴 담당자, 프랑스어ㆍ독일어 QA 에디터, 이탈리아ㆍ네덜란드어 QA 에디터 등 해외 업무, iOS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엔지니어 등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 중이다.
이는 웹툰 업계 타 기업 대비 채용 인원 규모가 큰 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웹툰업계 161개...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리디 등 국내 웹툰 기업이 만화·애니메이션 나라 일본 시장을 선점한 데이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들은 웹툰·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로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도 웹툰 종주국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립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며 웹툰 산업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일본의 만화가 시로야기 슈고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학폭 가해자의 시점에서 전개한 책을 냈다. '내 아이가 학폭 가해자라면 어떻게 할까?' 등의 물음이 책을 관통한다. 가해자인 아이를 책망하면서도 지켜주고 싶은 가해자 부모의 복잡한 심경은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 거리를 안긴다.
감탄하는 능력을 키워야 일상이 풍요롭다
사소한 일에도 크게 감동하는 이들이...
나루토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등을 키운 일본 만화출판사인 슈에이샤(集英社·집영사)의 ‘소년점프’에서 1999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지난 2014년에 완결했다. 문제아였던 주인공 ‘나루토’가 나뭇잎 마을의 수장인 ‘호카케’를 목표로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원피스’, ‘블리치’와 함께 2000년대 대표 일본 소년...
CJ ENM이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TBS그룹과 크리에이터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ㆍ일 양국 최정상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CJ ENM는 일본 TBS그룹과 공동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사 크리에이터 50여 명이 참여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톱10 1위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일본, 인도, 뉴질랜드를 포함한 총 68개 국가에서 톱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체결했으며, 일본 대형 출판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IP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는 누적 다운로드 1,400만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스페인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해 스페인, 멕시코 등 5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만화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어...
그렇다 보니 일본이라는 나라는 젊은이들에게 지나치게 ‘악마화’되기도, 때로는 지나치게 ‘낭만화’되기도 한다. 일본산 제품을 불매한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일제 강점기의 서울을 테마로 한 식당이나 주점이 유행하기도 하니 말이다. 이런 양가적이고 극단적인 감정이 공존하는 이유는 그 누가 뭐라 해도, 일제 강점기의 트라우마가 아직도 우리에게 뿌리 깊게...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며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가 웹툰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영상 자회사인 스튜디오N이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해외에서는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영어, 일본어, 인니어, 태국어 등으로 연재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유사한 기업 문화를 지닌 일본에서는 라인망가를 통해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특히 이러한 도전만화 시스템을 글로벌 서비스에도 적용해 동남아와 서양문화권에서는 ‘캔버스(CANVAS)’, 일본에서는 ‘인디즈(indies)’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며 전세계에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이정근 한국 웹툰 리더는 “이번 연재직행열차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픽코마는 전자책(e-Pub) 형식의 일본 만화와 한국, 일본, 중국 등 각국의 웹툰을 서비스하며,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디지털 만화 플랫폼 1위를 영위하고 있다.
픽코마의 강점은 높은 리텐셜(재방문율) 비율이다. 이에 힘입어 2023년에는 디지털 만화 플랫폼 최초로 거래액 1000억엔을 경신하고 data.ai 집계기준 연간 소비자 지출 1위, 액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