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국토해양부가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요청서를 반려함에 따라 사업추진 여건이 성숙될 때까지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인천만 조력사업은 지구온난화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이행을 위해 한수원 측이 적극 추진해왔으나 지자체, 환경단체 등은 사전 검증과
건설사들이 최근 본사나 지점을 인천지역으로 입성하고 있지만 송영길 인천시장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중대형 건설사들은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사태가 잇따르면서 공공공사 발주와 대규모 택지 개발 등으로 새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본점과 사무소를 인천지역으로 이전을 강행했지만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인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제
한국수력원자력은 처장급 14명 등 총 131명의 팀장급 이상 간부진 승진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지난 2007년 이후 2년 만에 실시한 이번 승진인사는 경영선진화 차원의 인력슬림화 등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실제 정원 및 소요인원보다 적은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그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수원은 승진심사 위원수를 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