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인천 남항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ICT)과 이원컨테이너터미널(E1CT), 군산항 1부두를 현재 운영 중이나 유휴화될 수 있어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추진 가능성이 있는 '가능구역'으로 선정했다.
또 가능 핵심산업(군)으로 인천항은 해양바이오ㆍ항만물류ㆍ해양관광 등을 군산항은 조선해양ㆍ항만물류ㆍ해양에너지ㆍ해양관광 등으로 검토키로 했다.
이민석...
또 부지조성 시 일자리 창출 4만 개(상부포함 시 63만 개), 운영 시 2만5000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다.
부산북항이나 인천내항과 같이 원도심과 인접한 7개 항만공간은 원도심 활력제고형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 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후도심과 연계해 복합 개발된다. 내년에 인천내항과 목포남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광양항...
이 단지는 인천항과 가깝고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와 이동이 쉽다.
여수항은 해상 전략기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연안여객터미널과 화물부두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인근에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지방산업단지의 산업벨트가 형성돼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인근에 월드마린센터, 황금물류센터, 국제물류센터 등...
확대해 운영한다.
아울러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창 인근 속초항에 10만 톤급 대형 크루즈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 안전점검 및 시설보강 방안을 협의한다.
현재 속초항, 강정항, 인천남항에 짓고 있는 여객터미널 3개소는 올해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크루즈 선박에 특화된 전용 부두...
우선 신항, 남항, 내항, 북항의 네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인천항의 항만별 특성에 맞춰 항만기능을 재정립하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항에서는 선박 대형화 경향에 맞춰 항로 증심(수심 14m→16m) 준설 작업을 내년 5월까지 조기 완료하고 컨테이너 전용부두와 항만배후단지를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장기적으로는 남항 컨테이너 부두를 신항으로...
방파호안이 건설될 경우 인근에 위치한 울산신항 남항(2단계) 부두 및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바라봤다.
이건설사는 방파호안 1420m, 접속호안 21m등을 착공한 후 5년에 걸쳐 공사할 예정이다. 앞서 아야진항 건설공사, 제주 신양향 정비공사, 인천신항 호안 축조공사 등에 참여해 기술력 등을 인정 받았다....
먼저 제주 강정항(15만톤급 2선석), 인천남항(15만톤급 1선석), 속초항(3만톤급 1선석)에 크루즈 전용부두 4선석을 연내 완공해 2017년부터 운영한다.
또 부산 동삼동 크루즈 전용부두에 22만톤급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도록 부두 접안능력 확대공사를 올해 6월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중에 완공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 입출항에 불편함이 없도록 강정항, 인천남항...
해수부 관계자는 “부산 북항 외에도 각각 내년과 2016년 완공 예정인 제주 강정항과 인천남항 크루즈부두의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속초항, 목포항 등의 소규모 크루즈부두를 포함해 2020년까지 모두 13선석의 크루즈부두를 확보하는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1000억원가량을 투자해 울산신항 남항부두 8만6800㎡ 부지에 상업용 오일 터미널 설치를 시작했다. 이 상업용 오일 터미널은 현재 시운전 중이며,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화학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